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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전국 동호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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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사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낮의 햇볕은 아직은 따가웁지만 조석의 시원한 기운은 완연한 가을로 느껴집니다.
이제 곧 우리의 주위가 하늘도 탐내는 단풍으로 물들겠지요.
우리들의 삶이 늘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 근간의 경제 여건들은 아직까지 우리들을 어렵게 하는 것 같습니다. 늘 테니스와 함께 건강 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동안 우리들 부산오픈의 발전을 위하여 노심초사 애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좀 더 성숙한 대회로 보답을 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송구스러운 마음 금할 수가 없습니다.
하오나 테사모 준회원 웹회원 여러분들의 성원에 힙입어 우리 부산오픈은 밝은 미래를 내다보며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부디 따뜻한 격려를 바라오며 이 즈음에 우리 모두 마음을 모아 부산오픈 사랑에 한걸음 더 나서면 좋겠습니다.
추석 한가위가 다가왔습니다.
예쁜 선물은 보내지 못하오나 정성을 담아 안부인사를 올립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2009년 9월 한가위에
테니스를사랑하는모임 회장 맹성일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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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4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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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9년 10월 08일 10:1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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