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비가오는 날에 여러분들은 무얼 하시나요?
하늘만 바라보며,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시나요.
이제 대한민국도 6월에서 8월까지는 우기라고 합니다.
열대성지역에서나 나올법한 우기... 비가 오지 않는 날보다도...
비가 오는 날이 이 시기엔 더 많은 거죠.
이런 우기엔 잘 잡았던 감도... 잃어버리게 되죠.
테니스는 공이 라켓에 맞는 0.03초의 순간의 느낌을
뇌에서 기억해야 하고, 자신의 스윙근육과 길을 잘 다듬어야 하는 운동이기에
테니스는 어려운 운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테니스를 잘하기 위해서는
이보다도 많은 부분들이 필요합니다.
우리 동호인이 엘리트선수를 이길 수 없는 이유는 "1만시간의 법칙"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1만시간의 법칙은 누가 어떤 근거로 만들어 냈을까요?
빌 게이츠 : 1968년 공유 터미널을 이용해 프로그래밍을 시작한 이후 1만 시간을
그 일에 몰두한 뒤 마이크로소프트를 창립.
비틀스 : 그룹 초창기에 ‘함부르크’에 있는 한 클럽에서 매일 8시간이 넘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연습, 새로운 연주 방법을 시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첫 성공을 거둔 시점인
1964년까지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대략 1만 시간의 연습.
말콤 글래드웰은 ‘상위 1%의 성공과 부’의 비밀을 밝히고자 위의 세 사람의 성공 사례를 통해서
'특별한 기회’와 ‘역사·문화적 유산’ 에 의해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대략 1만 시간의 연습을
했다는 점을 밝혀내고 이러한 현상을 ‘1만 시간의 법칙’으로 정의한다. 말콤 글래드웰은 신경과학자
다니엘 레비틴의 이야기를 인용하며 ‘1만 시간’은 위대함을 낳는 매직넘버라는 점을 강조한다.
한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1만 시간의 반복된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도 하나의 회전동작을 위해 엄청난 시간을 투자하였으며, 기아타이거즈의 이종범 선수도
하루에 타격연습을 1,000개씩 매일 연습하였다고 합니다. 각 부분의 상위 1%의 사람들은 엄청난 연습과 피나는
노력을 하였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 테니스 동호인중에서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상위 1%로가 된 사람은 없을 것 입니다.
테니스에서 하나의 기술이 완성되기까지 너무도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동호인이던... 엘리트이던지... 자신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절실함이 없다면,
"영광"이란 있을수 없다는 것입니다.
더 테니스에 혼자서도 연습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용하여 보시고, 남보다 많이 흘린 땀의 결정체를 코트에서 유감없이 보여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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