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테사모 이래서 조~타 !!! 이뿐 일찌감치 목욕탕에가서 푹 쉬고 두시부터 준결승을 보기로 맘 먹고 따끈한 탕속에 몸을 담군지~~ 이십 여분이나 지났을까? 오늘의 경기가 온머리를 휘감고 급기야는 탁탁 거리는 공 소리와 선수와 한몸되어 환호하는 관중들의 모습까지 뜨거운 열기와 실루엣되어 더 이상 그곳에서 머물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 썬크림을 조금은 짙게 바르고 향이 부드러운 헤이즐럿 아이스커피를 한잔사서 버스에 몸을 실었다 센터코트에 자리하고보니 이미 마실것을 잔뜩 준비해 한자리 하고 있는 웹테사모 운영진들 반가운 얼굴들 웹님들 챙겨 먹이기 바쁘다 젤먼저 창원의 새미님이 보인다 또 둘러보니 경기도의 포핸드님도 자리잡으신다 광주의 제이윤님은 그보다 더 일찍 명당 자리에서 관전하고 계신다 무엇이 이토록 그먼데서 이리로 발길을 옮기게 했을까 *^^* 해가 더할수록 부산오픈 출전자의 참가 선수들이 상당한 실력을 지녔다는 점과 웹테사모의 유별난 인간애가 그렇게 만든게 아닌가 생각을 해 본다 그리고 또 하나 테사모가 대회를 유치하고 준비 하는것이 일년내내 일이라면 웹 테사모는 대회기간중 경기를 관전하는 것이다 까짓것 일주일에 몇번 준결승 결승이 열리는 그날 만이라도 센터코트를 꽉 채우자 라는 것이 우리의 바램이다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수준높은 경기를 라이브로 본다는거 어디 쉬운 일인가~~ 일어나라 테니스를 사랑하는 이들이여 굳이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내일은 금정 테니스장 센터코트 에 빈자리가 없도록 촘촘히 사람꽃으로 다 채우자 테니스가 얼마나 재밌고 박진감이 나는 경기인지 다시금 확인해 보자 !!! 조회 : 2306 작성 : 2005년 05월 28일 22:05:40

	운영자		김종원님의 댓글은 이뿐님의 요청에 의해 삭제하였슴을 양지바랍니다. 게시판의 성격상 부적절한 내용이며 개인 사생활이 노출된 글 입니다. 두분께서 이 메일로 교신하실 사안입니다)	02-21 12: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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