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용 (2004 이덕희배) 제이윤 “주니어 선수들의 서비스와 스트로크가 장난이 아니네.”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04 이덕희배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4그룹) 남자단식 결승. 주니어 선수 김선용(17·안양 양명고2)과 전웅선(18·SMI아카데미)이 보여준 스트로크와 서비스에 테니스 팬들은 스스로의 눈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서비스는 시속 200㎞대로 불을 뿜었고, 연방 터지는 절묘한 직선 공격에 관중들은 박수치기에 바빴다. 두 선수는 이날 프로 투어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에 버금가는 플레이를 한껏 보여줬다. ‘제2의 이형택’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선용은 맞수 전웅선에 2-1(4:6/6:4/6:3) 역전승을 거두고 2년 연속 우승했다. 1년에 32주 이상의 해외생활, 삼성증권테니스단의 주니어지원 프로그램(1억원) 수혜, 그리고 용품업체의 전폭적인 지원이 이날의 두 선수의 밑거름이 됐다. 김성배 <한국방송> 해설위원은 “이들의 기량이 투어대회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며 “조만간 성인무대 성적을 기대해 봄직하다”고 평했다. 한겨레 신문 박원식 기자 pwseek@hani.co.kr 파일 : 조회 : 5016 작성 : 2004년 04월 24일 12:58:40

전체 자료수 : 80 건   55 유미 선수 서브 [1]   바다소년 2005-06-20 7396     54 장경미   제이윤 2004-10-18 7893     53 전미라 [1]   다가가다 2004-10-04 9047     52 조윤정 [1]   다가가다 2004-10-04 6587     51 전미라,조윤정-한솔컵 코리아 오픈복식우승 [1]   다가가다 2004-10-04 6647     50 황명희   제이윤 2004-09-22 5309     49 홍영숙(대구 달서구청) [4]   제이윤 2004-09-21 5144     48 이하걸(대구 수성구청)   제이윤 2004-08-08 6017     47 이은정   다가가다 2004-06-26 5337     46 전미라 [3]   다가가다 2004-06-16 6314   ▶ 45 김선용 (2004 이덕희배)   제이윤 2004-04-24 5016     44 김선용 & 전웅선 [1]   제이윤 2004-04-24 4911     43 전웅선 [4]   다가가다 2004-04-11 5134     42 차보람4   해피사랑 2004-04-08 4784     41 차보람3 [2]   자굴산 2004-03-27 3898     40 차보람2   자굴산 2004-03-27 3239     39 차보람1   자굴산 2004-03-27 3733     38 유수미(강릉정보고)   제이윤 2004-03-11 4319     37 이승재(포항고)   제이윤 2004-03-11 3397     36 이상훈(현대해상)   제이윤 2004-03-11 3295     35 이안나(포스틸)   제이윤 2004-03-11 3991     34 정유미(농협)   제이윤 2004-03-11 3926     33 정종삼(현대해상)   제이윤 2004-03-11 3183     32 하은영(경동도시가스)   제이윤 2004-03-11 3391     31 윤용일(삼성증권 코치)   제이윤 2004-03-11 3721   [1][2][3][4]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