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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오픈소식
(부산오픈 4일째인 오늘 11일 경기 결과)
(자세한 진행상황(결과,속보, 코트배정,경기시간 등등)은
메인화면 왼쪽배너 2010BUSANOPEN 을 이용하십시오)
총 5명의 한국선수가 출전하여 본선단식 1회전을 치룬 오늘의 경기에서,
와일드카드인 동래고의 정석영(821위)이 오스트리아의 사무엘 그로스 (286위)를 6대4 6대4 세트스코아 2대0으로 누르고 2회전에 오르며 적년에 이어 또 한번 일을 내었다.
2003년부산오픈 국제대회의 챔피언 김영준(374위)선수는 대회 1번시드인 라이나 슈틀러(독일 현재 ATP 75위)를 6대4 6대2로 누르고 2회전에 올랐으며 캐나다의 다클로스(335위) 선수와 만나게 되었다.
임용규(와일드카드 584위)) 역시 이스라엘의 노암 오쿤(288위)선수를 6대1 6대2 의 의외의 스코아로 이기고 관중들을 즐겁게 하였으며 내일 경기인 독일의 시몬과 일본의 수즈키전의 승자와 모레 경기를 가진다.
그러나 안재성선수는 2004년부산오픈 챔피언이며 이번대회 4번시드 선수인 오스트리아의 알렉산더 페냐(225위) 선수와의 대결에서 고전끝에 세트스코아 1대 2로 역전패 하여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또 하나의 주최측 와일드카드인 전웅선(539)선수는 저녁 6시부터 시작한 센터코트의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의 유이찌 이토(현재272위)선수에게 세트스코아 2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쌀쌀한 날씨에 야간경기를 관전하는 팬들에게 보답하였다.
한편, 복식본선에 나선 동래고등학교의 정석영 남지성조는 놀라운 투지를 보이며 인도의 샤란과 바르단 조를 세트 2대0으로 눌러 관중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고 2회전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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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2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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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10년 05월 11일 19:4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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