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오픈소식
| 부산오픈 신입생, 두디 셀라 챔피언 ! |
테사모 |
■'2011부산오픈'의 영광은 이스라엘의 두디 셀라에게 돌아갔다!
5월 15일, 부산스포원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벌어진 '2011부산오픈' 단식 결승전에서 두디 셀라(4번시드/139위/이스라엘)가 이토 타수마(130위,3번시드,일본)를 세트스코아 2대1(62 67(75) 63)로 이기고 대망의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세계랭킹 29까지 올랐던 관록의 선수와 패기넘치는 이토 타수마와의 경기는 메이저 16강의 관록이 이겼다. 두디 셀라는 우승컵과 함께 우승상금 $10,800불 그리고 ATP랭킹포인트 100점을 가져갔다.
우승자 두디 셀라는 시상식의 우승소감 인터뷰에서 "서울챌린저에는 참가하였지만 부산오픈에는 처음이다. 내년에도 꼭 오고싶다"라고 말하며 함빡 미소를 보여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또 한번 받았다.
준우승에 그친 이토 타수마는 토로피와 상금 $6,360불 그리고 ATP랭킹포인트 60점을 가져갔다. 이토 타수마는 아쉬운 석패였으나 관중들에 환하게 인사하고 시상식 내내 밝은 미소를 보이면서 테니스를 즐기면서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일요일인 이날, 구름없는 따가운 햇살임에도 1800여명의 관중이 찾아와 선수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으며, 경승용차 한대를 포함한 푸짐한 싱품이 제공되는 마지막 경품행사를 웃음속에서 즐겼다.
이제 부산오픈은 내년을 기약하며 이번대회 9일간의 대장정을 마감하였다.
한편 결승전이 있는 오늘, 타 지역(구단위)에서 생활체육대회가 치뤄져 경기장 관중이 만석이 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테사모에서는 전에 없이 과감한 홍보비를 투자하였으나 그 성과에 못미치는 결과를 두고 개선책을 준비하여야 할 것이다.
-----------
|
|
파일 :
|
|
조회 : 2843 |
|
작성 : 2011년 05월 15일 18:42:17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