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코트 1경기 / 단식2회전/ 우돔초크 다나이 vs 유끼 밤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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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오픈 우승 두번의 주인공(2005,2009)인 6번시드 우돔초크 (태국,173위)는 유끼 밤브리(인도,292위)을 세트 2대0(60 63)으로 이기고 3회전(8강)에 맨 먼저 올라섰다.
우돔초크는 첫세트를 6대0으로 쉽게 가져갔으나 2세트에서는 서버게임을 브레이크 당해 1대3으로 밀렸다. 다운더라인으로 날리는백핸드 드라이브가 자주 사이드 아웃이 되었다.
자국 동료들인 라티와타나 쌍둥이 형제들의 응원을 받으며 분발한 우돔초크는 이후 내리 5게임을 따내는 저력을 보이며 6대3으로 세트를 가져가 승리하였다.
센터코트 1경기 / 단식2회전 / 비슈누 바단 vs 존 밀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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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존 밀먼(257위)이 비슈누 바단(인도,365위)을 64 63으로 이기고 역시 3회전에 올랐다.
210km/h 가 넘는 강서버 비슈누를 밀란은 예리한 각도의 서브와 안정된 스트로크로 이겼다.
한때 랭킹이 179위(2010.10)였던 밀란은 작년 1년 가까이 어깨 부상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하여 랭킹이 떨어져 이번 대회에는 프로택트 랭킹을 사용하여 출전하였다.
밀란은 승리 후 인터뷰에서 " 비슈누의 서브가 좋았지만 내가 리턴을 잘 하였고 게임내내 리턴에 집중하였으며 나의 주무기인 포핸드 스트록크를 잘 사용하였다" 라고 말했다.
센터코트 2경기 /단식2회전/ 울라즈미르 이그나틱 va 새무엘 그로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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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라즈미르(벨로루시,271위)가 새무엘 그로쓰(호주,335위)를 64 64로 이기고 3회전 진출.
263km의 광서버를 날리는 그로쓰였지만 아웃,세입의 선심판정에 예리한 반응을 자주 보여 결국 스스로 화를 자초한 게임이였다.
새무얼의 이 기록은 2011년 3월 카를로비치가 날린 기록 251km를 넘는 최고기록이다.
atp에서 이 기록을 공식 처리할 지는 확인중이며 부산오픈의 이름이 세계기록속에 들어갈 전망이다.
단식경기(센터,18시)/ 2회전 프레드릭 넬슨 vs 장 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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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부터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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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12시부터 단식 2회전 경기를 시작으로 단식 네경기, 복식 2회전(8강) 세경기가 진행되며 한국의 정석영(센터,두번째경기/ vs 7번시드 대만의 양쭝화), 정홍(센터, 18시->라이터/ vs 2번시드 이또 타수마)의 경기가 관심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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