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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위 권순우, 서울오픈 챌린저 우승 도전
세계랭킹 263위 권순우(20·건국대)가 142위 이덕희(19·서울시청)를 준결승에서 물리치고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챌린저시리즈 서울오픈 결승전에 올랐다.

권순우는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이덕희를 2-0(6-3 6-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권순우는 데뷔 첫 챌린저 대회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권순우의 결승 상대는 세계랭킹 133위 토마스 파비아노(28·이탈리아). 파비아노는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37위 루벤 베멜만스(29·벨기에)를 꺾었다.
권순우가 챌린저 대회 결승에 오른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권순우는 지난 3월초 열린 일본 게이오 챌린저에서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권순우는 2개월만에 다시 챌린저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결승 상대 파비아노는 지난주 경북 김천에서 열린 ATP 김천 챌린저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 도전에 나선다.
(사진/대한테니스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