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16,마포고,391위)가 아쉽게도 2015부산오픈에 불참하게 되었다.

이덕희는 무리한 대회 일정에 의한 피로의 누적으로 아쉽게도 이번 대회참가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윈난성 안닝에서 벌어진 ATP 차이나 인터내셔널 챌린저에 출전한 이덕희는 지난 30일 한국 테니스 선수 최연소(만 16세11개월) 챌린저 대회 8강 진출 기록을 세우며 선전하였으나 1일의 대회 8강전에서 203㎝ 장신인 세계랭킹 547위 프랑코 스쿠고르(28·크로아티아)의 힘에 밀려 아쉽게 0-2(2-6 1-6)로 패하였다.

이덕희는 2015부산오픈에 와일드카드를 받아 출전이 예정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