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부산오픈 열전 돌입, 오늘 예선전 시작

2015부산오픈 챌린저투어대회 우승으로 향한 열전이 드디어 시작되었다.

5월 1일 밤 대회본부호텔에서 출전싸인이 끝난 예선 선수들의 대진표가 짜여졌다.



한국선수들은 6명의 와일드카드 외에 7명의 선수를 포함 총 13명이 출전하며 한국선수들끼리 맞붙은 경기는 5경기이다

대회 첫날인 오늘은 1번코트를 비롯한 2,3,5번코트 등 4개 코트에서 오전 10시반 부터 경기가 시작된다. 각 코트는 연속으로 세 경기가 진행되며 5번코트는 두 경기로 종료되어 오늘은 총 13경기가 벌어진다. 예선경기는 본선경기가 시작되는 월요일에 최종 4명이 가려진다.

예선전 최종 3회전을 통과하는 4명에게 주어지는 본선진출에 몇명의 한국선수가 나설 수 있을지 관심거리이다.

한국의 새로운 희망 정윤성외에 김재환(울산대), 김영석 등 외국선수들과 싸우는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지만 피할 수 없는 우리 선수들끼리의 다툼도 볼 거리이다.

3번코트의 두번째 경기인 송민규(국가대표) vs 나정웅의 경기가 주목되며 특히 예선 와일드카드 한장이 주어지는 부산오픈 이벤트대회인 두실부부치과배 선수부 단식에서 전웅선과 유다니엘을 차례로 누르고 티켓을 챙긴 김지하(한체대)와 역시 와일드카드 김덕영의 대결도 볼 거리이다.

예선전 1번시드인 제이슨 정(194위,미국)과 5번시드까지의 상위시드들은 일요일인 내일 예선 2회전에 직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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