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단식 2회전 정리/
6번시드 이토 탈락, 3번시드 소에다 8강합류
송민규-남지성 콤비 복식 8강 진출

6일의 단식2회전 경기에서 정현이 8강에 선착한 가운데 예선통과자 프레드릭 넬슨(313위,덴마크)은 2012년부산오픈 챔피언이자 6번시드 이토 타쑤마(97위,일본)를 2-0(6-3 7-6)으로 이기고 8강에 올라 정현과 붙는다.

장제(243,중국)는 예선통과자인 디미타르 쿠드로브스키(예선)에게 2-1(3-6 6-3 6-3)로 역전승을 거두었고 3번시드 소에다 고(87위,일본)는 존패트릭스미스(338위,불가리아)를 2-0(7-6 6-3)으로 꺽고 8강에 올랐다.

이로써 단식 8강 중 4명은 가려진 셈이며 나머지 4강이 가려지는 내일 남지성이 세시에 센터코트에 출전한다.

복식 본선 1회전에 나선 한국선수조 두팀중 남지성/송민규 조는 A.알렉산더/I.마르첸코 조에게 4-0으로 앞선 상황에서 기권승을 거두었으나 정윤성/홍성찬 조는 J.잰킨스/d.쿠들라 조에게 0-2(2-6 5-7)로 패하여 2회전 진출에 실패하였다.

한국의 복식 송민규-남지성 조와 정현-임용규 조는 내일 8강전에 나선다.
두 한국선수 조가 4강을 넘으서면 대망의 결승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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