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특급 본선선수 랭킹수준 덕분에
한국 선수들 예선전 대거 참가 15명

2016부산오픈 단식 예선전 출전 선수들의 싸인이 종료된 4월 29일, 
30일(토)에 시작되는 단식 예전전 경기의 대진표가 짜여졌다.

이번 2016부산오픈은 본선 출전 선수들의 컷오프 랭킹이 부산오픈오픈 사상 최초이며 챌린저대회급으로써는 보기드문 179위에 마감됨으로써 ATP 200위권 선수들의 예선전 출전 신청이 예상대로 많이 포기된 가운데, 랭킹이 낮은 대한민국 선수들의 예선전 출전 기회가 많아지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

이번 대회 단식 예선전 32드로우에 출전하게 되는 한국 선수는 와일드카드 6명을 포함한 총 15명이다.
와일드카드는 김형돈, 임민섭, 오성국, 이지호, 노상우, 김지하 등이며 유다니엘, 나정웅, 정홍, 임용규, 전웅선, 송인규, 김청의, 김용석, 정윤성 선수 등이다.

30일 토요일의 예선 단식 1회전 첫경기는 오전 10시부터 센터코트를 비롯한 1번, 3번, 5번 코트에서 동시에 시작되며 각 코트는 11시부터 두번째 경기에 이어 세번째 네번째 경기가 이어진다.

센터코트의 네번째인 마지막 경기는 오후 4시에 치뤄진다.

대회의 당일 경기 일정은 메인화면 -> 부산오픈 -> 경기일정/결과 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의 레프리는 챌린저 수퍼바이저인 스테판 크레토이스(프랑스)가 처음으로 부산오픈을 방문하였으며 대회 T/D는 국군체육부대 김춘호 감독이 역시 처음으로 부산오픈 사령탑을 맡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