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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세 테니스 소년' 알리아시메, ATP 새로운 테니스역사를 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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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6 03:28: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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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14살 테니스소년이 세계남자프로테니스(ATP)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14세 소년 펠릭스 오거 알리아시메는 2000년대 출생으로는 처음으로 ATP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16일부터 22일까지 캐나다 퀘백주 드러먼드빌에서 열린 2015 ATP 챌린지 투어대회 예선전에출전한 알리아시메는 3일 동안 1,2,3회전 세 차례 경기를 모두 이겼다.
알리아시메의 제물이 된 상대는 한때 랭킹 67위까지 오른 크리스 구치오네(호주)와 2011년 이 대회 챔피언 프리츠 울마란스(남아공)도 있다.
이들을 꺾고 랭킹 포인트5점을 따낸 알리아심은 23일 현재 랭킹 1,257위에 들어섰다.
알리아시메는 긴장감이 심했던지 아쉽게도 복부 통증이 발생하여 본선출전을 포기하였다.
그는 “내 목표는 계속 발전하는 것”이라며 “발전 가능성은 아직 많다”고 당차게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로저 페더러의 경기 스타일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여기에 노박 조코비치의 집요함과 조 윌프레드 송가의 힘을 따라잡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테니스 코치인 아버지의 권유로 4세 때부터 라켓을 잡았다는 그는“내 꿈은 프로가 되는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2000년 8월 8일에 태어난 알리아시메는 키 178cm, 몸무게 66kg으로 평범한 신체조건을 갖고 있다. 영화 보기와 피아노 연주가 취미라는 그는 일반 중학생들과 크게 다를 게 없지만 테니스계에서는‘특별 인사’로 대우받고 있다.
또 한명의 테니스신동이 나타남으로써 테니스 팬들은 즐겁다.
14 Year Old-Felix Auger Aliass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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