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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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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역명을 구체적으로 남겨주세요(구,군,또는 시) .
2. 가능하다면 연락처를 남겨주세요.(필수사항은 아닙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가고 싶었지만 바쁘신 관계로 혼자 씩씩하게 다녀왔습니다.
금요일에 연수가 있어 강릉에 갔다가 빙어님과 잠깐 통화를 하고 토요일 원주
찍고 춘천 가서 임원교류전 테니스 송암구장에서 치고
밤에 막차를 타고 부산에 갔습니다. 심털님과 잠깐 통화를 마치고 참 심털님 어머님이 위독하시다고 중환자실에 계신다고 하셔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정보대 근처에서 1박을 하고 비가 쬐끔
쬐끔 내리기에 "괜히 왔나? 하는 생각을 잠시 들다가 비가 와도 행사를 한다고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테니스장을 갔습니다.
웹짱님과 예쁜 보조개님,우정이님,아이스님,공치로님,한달음님,겨울소나기님,지아님,불모산님,강감산님,테사자님과 일당들,자이언트님 그밖에 많은 님들
한게임 하고 비가 와서 보조개님의 시레국과 삼겹살, 오징어를 먹고 선물도 많이 받아 우정이님과 아이스님과 같이 올라 오다 그냥 가기 섭섭하니 공이라도 치고 가자고 나주라님 계시는 곳으로 무작정 갔습니다.
하양에서 빗나리님,이나리님,럭키박님,도순이님 뵙고 실내구장에서 우정이님의 찬조로 신나게 공치고 대구분들이 사 주시는 맛있는 생선 정식 먹고 서울찍고 춘천으로 왔습니다.
아이스님 공이 얼마나 늘었는지 나주라님이 뻘뻘 땀을 흘리셨습니다.
이나리님도 그동안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 앵글 구역에 전세 놓은 듯이 각이 예술이었습니다. 하하하하
오랫만에 혼자 하는 여행이라 그런지 생각도 많이 하고 다른 분들이 보기에는 혼자 왔느냐고 걱정하셨지만 포비는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차에서 잠을 자서인지 피곤하지도 않고 반가운 얼굴도 뵙고 행복한 1박 2일이었습니다. 12월 송년 벙개때도 한번 가 볼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강원님들의 소식도 궁금하기도 합니다.
모든 님들 잘 계시죠??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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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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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9년 11월 30일 12:4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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