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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목탕과 삼류소설 이뿐 발을 담가보면 기겁을 할것같은 뜨거운 온탕 !! 그속엔 일상을 털어버리려는 우리의 동네 아짐들이 제비처럼 모여든다 커피와 녹차 그리고 요즘엔 뭐 신이내린 선물이라나 석류차까지. 검은깨 한소금 얼굴에 뿌린 중년의 여인네. 하지만 여성천국이 따로없다 지중해 여행길에 사왔다는 반지 자랑에서 명품 애찬론까지 그래도 볼록나온 아랫배의 저주앞에 이내 신세타령으로 이어진다 수건으로 얼굴을 감싸고 용감히 한증막에 들어가본다 비타민이 어떻고 은아는 병규랑 예사사이가 아니며 ... 한바탕 시끌한 시골 오일장의 풍경이 뜨거운 안개속에 펼쳐진다 베스트셀러. 유치한 삼류소설에 나도 모르게 빠져든다 갑자기 냉탕물이 쓰나미처럼 요동친다 ㅎㅎ ~~ 여자 강호동이 물개쇼를 하고있다 자지러 지는 일행들의 웃음소리 ~~~ 나도 그들을 따라 미친듯 웃었다 배가 고프다 . . ㅇㅇ야 낼 절에 불공드리러 가자 철없어 보이는 그대 여자 !! 그래도 당신은 가족을 사랑하는 천상 여자 였습니다 ^&^ 파일 : 조회 : 972 작성 : 2007년 04월 19일 01:35:20

	tenipa		냉탕물이 쓰나미처럼 요동치고.. 물개쇼? 이건 머지? ㅋㅋ 우짜든동 재밌슴다. 목탕? 목간탕? 동네 아지매들만 가는.. 히히.. 함 가보고 잡다 쩝. 근디유.. 한가지 궁금한 게.. 이거 정말 물어봐도 될랑가?.. 거거는.. 거거는요.. 거거는 홀랑 벗남유 아님 가리남유? 우리 남정들은 홀랑 벗걸랑유. 으으~~ 이거 어째 돌맞을 것 같은 느낌이.. 진짜 궁금하다니깐요!	04-19 03:02:51
	민들레처럼		동네 목탕...그것도 여탕...가고시퍼라......	04-19 08:19:15
	일수불퇴		테니파님 물을걸 물어야지요.그냥 상상만하시지 그런데 이쁜님 진짜로 다벗는지 지도 궁금하네요.ㅎㅎ 여자 강호동이 다벗고 활개치면 정말 볼만하겠네여^^	04-19 08:24:32
	겨울소나기		ㅎㅎ 이뿐님 괜한것을.......... 남학생들 궁금증을 우짤거나	04-19 11:40:22
	으라챠챠		이쁜님 ! 우짜지요 이곳엔 함께 하는 목욕탕이 없어서요 고국처럼 찜질방이라도 있어으면 좋겠는데요. 부럽습니다 온탕~냉탕 이......	04-19 13:23:43
	허시사랑		이쁜님 동네목욕탕에 물개쇼 구경잘하고 오셨겠네요,,ㅎㅎ	04-19 17:43:00
	이뿐		tenipa님 남탕은 홀랑 벗으시군요. 여탕은 홀랑 벗진않죠.다만 아무것도 안걸친다구요 ㅎㅎㅎ ~~~ 으라챠챠님 고국에 한번 댕기 가이소 남녀가 같이 갈수있는 찜질방 한번 가게요 ^&^	04-20 04:09:27
	사랑		아구구 만날 물개쇼를 하는디 우짜꼬~~~	04-20 09:54:27
	♥서 영♥		ㅎㅎㅎ..언니...지도 합니더.....ㅋㅋ 물개아닌...냉탕에서 돌고래 자주 합니더...ㅎㅎ 근데...쓰나미 까진 아니고예...넘한테 물튕길 정도는 안합니더... 내가 당해보이 무지 찹더라고예..그래서 잠수를 즐깁니다..ㅋㅋ	04-20 11:34:11
	tenipa		ㅎㅎ 이뿐님 벗지도 않았는데 아무것도 안걸쳤다구요? 그럼 집에서 부터 암것도 안걸친 채로 왔다? 그 동네 어딩교? ㅋㅋ..	04-20 17:10:33
	으라챠챠		이쁜님 ! 와우~~~ 그런곳이 있습니까 ? 빗내어서라도 한번 날라 가겠습니다. 에궁, 헌데 목욕탕 입장료 보다 뱅기삯이 더 비싸서 우짜지요. 그냥 이곳에서 혼자 할람니다 . 담에 기회되면 한번 함께 갑시다요 ^^*	04-20 21: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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