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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날씨가 너무 좋아 들판의 곡식과 과일의 맺는 나무가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아 날씨의 고마움을 마음껏 누리고 있을 것이다.
날씨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현상일 뿐인데.....
날씨 때문에 기분이 좌우되고 때로는 감정 표현의 대상이 되기도하죠.
초등학교 시절 일기를 제 때에 쓰지 못하여 한 번에 지나간 여러 날을
쓰려고 할 때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날씨는 무엇으로 쓸까?
대체적으로 '맑음'이라고 많이 쓰지요.
한 조사 기관에서 1년 365일을 날씨로 보았을 때 맑은 날과 흐린 날을
표시하는 질문을 하였답니다.
대답은 80% 이상이 맑은 날이라고 대답을 하였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맑은 날보다는 흐린 날이 많다고 합니다.
무엇 때문일까? 본능적으로 흐린 날의 슬픔보다는 맑은 날의 기쁨을
선택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맑은 날로 표하지 않았을까요.
사실이 아닐지라도 주어진 조건을 기쁨내지 긍정으로 이끄는 보이지 않는 심리
'좋은 자극'이라 표현하고 있답니다.
어느 대학의 건강편지에 기재된 '좋은 자극'의 내용을 보면
"몸의 온도를 0.5도 높이고 심작박동을 활성화시키고 근육과
여러기관의 활동성도 증가시킨다고"합니다.
'좋은 자극'에는 "웃음이 필수"라고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웃음을 선택할 권리가 있는 것이죠
우리에게 웃음을 주시는 이가 누구이겠습니까?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은 연휴를 앞 둔 금요일입니다.
누가 보이시나요. 좋은 자극이 보이질 않나요.
바로 당신입니다. 바로 동료입니다.
내가 좋은 자극이라면 옆의 동료는 더 좋은 자극입니다.
흐린 날을 맑은 날이라 표현하는 것 결코 후회하지 않겠죠.
마음의 자유는 나의 것이기에 오늘은 날씨가 정말로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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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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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9년 11월 27일 18:0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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