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들어 첫 10년을 보내고 2010년을 맞이 하니..
하루는 길어도 일년은 짧다. 작년 일이 어제같고, 1년전
일이 작년 같은데..라는 말이 절절이 마음에 와 닿는 군요..
새해가 되면 누구나 작심삼일이 될지언정 마음속에 한 두가지
다짐을 하지요.. 저는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며.. 내가 하는 말과 행동에
있어 두 번 생각함으로써 가장 좋은 생각과 말과 행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일상에서 너무 쉽게 판단을 해버리거나 일을 서두르다 보면 실수할
수도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거나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자주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 일 것입니다..
혹 경솔하지는 않았는지.. 교만하지는 않았는지.. 반성을 해봅니다..
나 자신 속에 만들어 둔 내 생각의 잣대를 가지고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판단하다 보면 이해 아닌 오해가 비롯될 소지가 많기에.. 내 가족 내 이웃은
물론이고 내가 만나는 사람에 대해, 내가 하는 말과 행동에 있어 두 번 생각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기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형통하시기를 간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