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모습은 아닌데....... 설렁탕 얼마전 지하철을 탔다. 용기있는 젊은이가 저에게 자리를 양보한다. 시내버스를 탔다. 누군가 자리를 건네면서 않으시라고 자리를 양보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자리를 양보하는 모습을 많이 봤지만, 저가 양보받는 당사자의 입장이 되고 보니 벌써 내 나이가 정정을 향해 가고 있는 것일까? "여태껏 자리를 양보만하였지, 양보받을 나이는 아니라고 자신있게 느꼈지만, 이는 단순히 저의 생각일 뿐 남에게 비춰지는 모습은 현실적 감각에 처지는 그저 나이든 중년으로 보여지는 것이다. 동창회나 모임에 가면 늘 만나는 사람과의 관계여서 그런지 나이가 들었다고 아무도 말하지 않는다. 세월 앞에 숙여지는 저의 모습이지만, 그렇다고 대중교통의 자리까지 양보받을 입장은 아니지 않는가? 거울은 본다. 듬성듬성 머리의 속살이 들어난다. 힌 머리가락도 나이의 농도를 더 진하게 한다. 누군가 나에게 던져진 자리의 양보는 나를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 나이는 세월과 비례하여 어쩔 수 없다하더라도 얼굴의 모습은 손질하기 나름에 따라 젊음이 되고 중년이 되지 않을까? 30여년을 한 직장에 근무힌 습관 속에 의지하다보니 나의 얼굴에 손질을 못한 것이 조금 아쉬운 대목이다. 젊다는 것 마음의 가짐도 중요하지만 육체의 모습도 어느정도 뒷받침이 되어야 나이든 중년으로 보지 않는다. 아직도 한창 젊다는 착각 속에 있다는 것을 따져보면 직장이 주는 고마움이다. 저를 여기까지 있게한 직장이 오늘 따라 무척 소중하게 느껴진다. 사업하는 친구가 무심코 던진 말이 생각이 난다. "친구야! 나이를 묵어봐라... 얼굴을 가꾸려고 미용실에도 가고 가발을 쓰는가 하면, 피부와 성형에도 손을 된다고..." "사업을 하려면 한 살이라도, 젊게 보여야 된다고 몸에 손질하는 것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조용히 나를 돌아보는 상념의 시간이 흐른다. 지금부터라도 나이에 비하여 늙어 보인다는 소리를 쉽게 들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마음이 찹찹해진다. 젊게 생각하고 활동적인 젊음은 누구나 원하는 바이지만 몸에 대한 관리와 손질은 습관이 되어야만 바로 내가 원하는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 아닐까? 파일 : 조회 : 270 작성 : 2010년 07월 15일 11: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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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렁탕		스카이가 심어는 주는 젊음이 이미지,,,,,,, 나이를 초월하여 함께 어울림이 저를 젊어지게 합니다. 감사	07-15 12:06:05
	카김총무		마음을 세탁시키는 명심보감 "남을 무시하지 마라" 태공이 말하였다.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여 남을 업신여겨서는 안되고 자기가 크다고 생각해서 작은 사람을 무시해서는 안되고, 용기를 믿고 가볍게 대해서는 안된다" 항상 감사하고 더욱 자신에게 겸손하길 다짐하면서.. 카~김	07-15 12: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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