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6월이여......... 설렁탕 남아공 월드컵으로 우리의 밤잠을 설치게 했던 6월도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들어섰네요. 새삼스럽게 지나간 유월을 기억하고 언급하는 것은 6월이 우리 국민에게 주는 역사의 교훈이 크기에 여기에 언급을 .... 유흥업소가 1년 중 유일하게 쉬는 현충일로부터 고종황제의 장례식 때 발생한 1926(순종).6.10만세 두 번에 걸쳐 발생하였던 서해 및 연평해전으로 분단국 현실의 안타까움 남북관계의 냉전을 뒤로하고 분단의 아픔을 달래보려던 6.15선언과 6.23선언 60년 전 전국의 산하를 핏 빛으로 물들인 영원히 잊을 수 없는 6.25 민주화의 열망으로 얻어진 6.29선언으로 이 땅의 정치문화에 변화의 바람 그리고 4년마다 치러지는 월드컵 대회 등 역사의 호흡 뒤에 살아 숨쉬는 수많은 흔적들 6월의 역사에 나타난 우리민족 만이 겪어야 할 잔잔한 눈물의 현장들.. 이제는 그 역사가 디딤돌이 되어 더 이상 반복되는 슬픈역사가 계속되지는 않을 것을 기대하면서... 역사는 깨우침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역사의 교훈을 배우고 기억하기에 우리는 더욱" 강하고 굳세계" 전세계를 향하여 달리고 있는 것이다. 지정학적 불리한 수 많은 조건을 지혜와 단합된 힘으로 극복해 왔고 그 중심에는 한 민족이라는 독특한 민족의 문화가 함께 한 것이다. 열정으로 이글거리는 눈 빛과 타고난 성실성을 담보로 도전의 벽을 허물고 이제는 세계를 향하여 힘차게 뻗어가는 우리의 저력이 힘을 발휘한다. 우리의 거리응원 문화를 보아라! 누가, 감히 우리를 얕잡아 볼 수 있단 말인가? 비록 16강에서 멈추었지만 불같은 투지와 악착같은 건성으로 지고도 찬사를 받았던 태극의 전사들.... 슬픔이 유난히 많은 우리의 역사에 새로움을 선사하였죠. 이제, 6월은 역사일 뿐 더 이상 우리에게 희망을 뺏어가는 일은 없을 것이며 6월의 남아공월드컵은 민족의 기개를 다시 한 번 전진으로 이어간다.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우리의 심신에 희망불을 쏘아올리고 새로움을 던져준 우리의 싱싱한 축구가 원정 16강의 역사를 창조하면서 당당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였죠. 우리를 잠시나마 행복하게 하였던 6월의 월드컵역사를 뒤로하면서 다시금 우리의 역사를 조명할 때.... 6월 이여! 6월 이여! 너와 나의 가슴 속에 새겨진 유월의 과거 슬픈역사는 이제부터는 희망을 건져올리는 빛나는 역사로 남아 있기를 기원합니다. 파일 : 조회 : 176 작성 : 2010년 07월 20일 15: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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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렁탕		모이는 날입니다. 수박 먹고 쌈박하게 한 게임씩 즐겨봅시다.	07-20 15: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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