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가 있는 풍경 겜돌이 원동에서 원동에서 원동에서 원동에서 매화 창으로 스며든 따스한 햇살따라 나선 길, 간간이 스치는 바람은 찹지만 완연한 봄날입니다. 조금은 이르지만 원동역부근 언덕에는 매화가 피어 있었습니다. 보름전 만해도 꽃봉오리를 보지 못했는데 며칠 따뜻한 기운에 꽃을 피운 모양입니다. 아름드리 매화나무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아름다웠습니다. 황량한 언덕위에 홀로 꽃을 피워 순백의 꽃잎을 펼치고 은은한 향기까지 뿌리고 있으니 예부터 사군자 맨 앞에 매화꽃을 세웠나 봅니다. 지진과 쓰나미로 고통 가운데 있는 이웃에게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핀 매화처럼 절망이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역사적인 불화를 떠나 우리의 따스한 손길이 미치길 바랍니다. 매화 꽃 홍매화 매화 매화 매화 매화 매화 매화 매화 원동에서 원동에서 원동에서 홍매화 봄이 오는 길목 파일 : 조회 : 199 작성 : 2011년 03월 16일 08: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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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가다		봄이 오는걸 이제사 느낄수 있네요! 감사 합니다!	03-17 0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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