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좋은거지 겜돌이          ♥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 알몸으로 태어나 옷한벌 얻었으니 그만이고 빈손으로 태어나 이만큼 채웠으니 그만이련만... 부귀 공명 꿈을꾸고 권세 영광을 누리려니 세상만사가 다 헛되이 보이지 않는가.  알몸으로 태어나 옷한벌 얻었으니 조금만 마음을 비우면 새털구름 만큼이나 포근하고 매미 울음 만큼이나 시원할 터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욕심을 비워내면 살아 볼만한 세상인데... 투명한 햇살 가슴에 퍼 담으면 세상이 환해 보이고 잔잔한 작은미소 얼굴에 피우면 오늘 하루도 즐거워지는 것을... 마지막 죽음 낭떠러지 생각한 들 만사가 다 수포로 돌아가고 그간의 나의 생도 한낱 불티 되어 허공에 날릴 것인데... 비우고 또 비워 여유를 두어 마음의 자유를 누려보자. 삶의 참 자유를 찾아보자. 자연이 나에게 전하는 속삭임들이 들릴 것이다. 나는 이제야 강물이 흐르는 이유를 알것 같고 걸음 재촉하며 달음질 치는 구름의 흐름도 알것만 같다.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지난날 내가 보던 그런 세상이 아니다. 훨씬 넓어 보이고 편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 좋은글 중에서-    파일 : 조회 : 155 작성 : 2012년 05월 02일 13:44:23

이 글에 대해서 총 0 분이 메모를 남기셨습니다.

메모를 남겨주세요.

전체 자료수 : 3339 건   3279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인생[0]   겜돌이 2012-06-15 103     3278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0]   겜돌이 2012-06-14 125     3277 잔잔한 행복[0]   겜돌이 2012-06-02 119   ▶ 3276 산다는 것은 좋은거지[0]   겜돌이 2012-05-02 155     3275 人生은 一無, 二少, 三多, 四必,로 살자.[1]   겜돌이 2012-04-21 162     3274 정말 고맙습니다[1]   카리스마김 2012-04-20 162     3273 동호인 여러분 부탁드립니다 ![0]   테사모 2012-04-20 103     3272 [부고] 크리스탈은님 시부상 알림[1]   하고잡이 2012-04-15 164     3271 이런 삶은 어떨까요?[0]   겜돌이 2012-03-27 127     3270 고구마의 효능[0]   겜돌이 2012-03-15 228     3269 거제도 춘당매[0]   겜돌이 2012-03-15 249     3268 참고 견더라[0]   겜돌이 2012-03-14 114     3267 해외 출장갑니다.[1]   패달 2012-03-13 124     3266 매화 향기/법정스님[0]   겜돌이 2012-03-13 168     3265 꽃샘 추위[0]   겜돌이 2012-03-12 128     3264 낮추는 마음[0]   겜돌이 2012-03-09 120     3263 빈배[0]   겜돌이 2012-03-02 138     3262 안녕하세요~~테니스엘보(외측상과염)[0]   국가대표99 2012-02-28 129     3261 다대포 해안[0]   겜돌이 2012-02-23 309     3260 고마움 잊지 않겠습니다[2]   카리스마김 2012-02-20 156   [1][2][3][4][5][6][7][8][9][10][next]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