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딱히 갈 곳이 없으면 부러 차를 나두고
지하철을 타고 시내 버스를 타고 인근 어디를
가나 산과 바다가 있어 걷다보면 걷는 그곳이
부산 둘레길이 된다.
부산의 둘레길도 제주도 올레길 만큼이나 볼거
리도 많고 풍광이 뛰어나고 걷기에도 좋고 교통이
편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영도 봉래산 둘레길에서 태종대 앞바다 건너
길게 보이는 대마도를 보면서 저기가 일본 땅
신기하기도 하고 저긴 우리나라 땅인 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대마도를 망원으로 가까이 본 사진
대마도를 최대한으로 가깝게 찍은 사진
영도 봉래산에서.. 오륙도가 보이고 우측 해양대학 해양 박물관이 보입니다
영도 봉래산에서.. 송도 해변가 모습
이기대 해변가
이기대에서는 파도 넘어 거대한 아파트 단지가
우리의 현실로 다가오고 오륙도가 보이는 갈맷길
에서는 갈매기와 여객선을 벗 삼아 잠시 담소
하며 나를 돌아 보게 된다.
이기대 갈맷길
이기대 갈맷길
오륙도 가까이에 이르러 보이는 할매바위 다른 이름은 농바위, 부처상바위
농바위, 할매바위의 다른 모습
오륙도가 보입니다
오륙도
오륙도
오륙도 갈맷길
영도 절영지
영도 절영 둘레길에는 수 많은 배들과 함께
나그네 같은 여정에 나도 잠시 닻을 내리고
바다와 함께 잠들기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