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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만땅방
못생긴 과부의 설움
어느 못 생긴 과부와 예쁘게 생긴 과부가
같이 시장에 가는 길에 예쁘게 생긴 과부가 자랑을 했다
"지금부터 내가 안뇽! 하고 말하는 사람은
모두 내가 은밀히 만난 남자야" 하고 자랑을 했다
조금 가다가 잘생긴 과부가 말했다 "블랙홀 오빠 안뇽?"
또 조금 가다가 말했다 "에쿠스 오빠 안뇽?"
또 조금 가다가 말했다 "초원빌딩 오빠 안뇽?"
또 조금 가다가 말했다 "삼척카지노 오빠 안뇽?"
조금 가다가 말했다 "제주도 겨울바다 오빠 안뇽?"
또 조금 가다가 말했다 "사장님 안뇽?"
못 생긴 과부는 할 말을 잊었다.
자기는 애인이 한명도 없는데........
시장에서 돌아온 못 생긴 과부는 속으로 울면서 ~~ ...(엉,엉,엉,)
냉장고 문을 확 열었는데
냉장고에는 야채가 잔뜩 있었다.
그러자 과부가 혼잣말로 하는 말~~~~
“고추 안농?”
"가지 안농?"
"오이 안농?"
"바나나 안농?“
"당근 안농?"
"무우 안농?"
못 생긴 과부 : @#$%&*+!!!!!!! (속 터져 죽것네!!!!!)
못 난자의 아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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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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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7년 01월 12일 13:5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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