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험이 생각난다.
어느 날...
침대 위에 누운 나의 아랫도리가 하나씩 벗겨졌다.
잠시 후 와 닿는 상대방의 손길...
그 손길이 나의 엉덩이를 더듬을 때마다..
처음으로 느끼는 타인의 손길에
내 몸은 전기에 감전 된 듯 짜릿해 졌다.
곧 이어 길쭉한 것이 나의 몸 속으로 들어오기 시작했고..
나는 아찔한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뭔지 모를 액체가 나의 몸 속으로 들어오고 난 후..
길쭉한 그것이 내 몸을 빠져나가자..
그곳에서는 피가 흘러 나왔고..
난, 두려움에 엉엉 울고 말았다..
울고 있는 나를 바라보던 그 사람이 다정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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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를 맞아야 아픈 게 빨리 낳아요..
[그 남자..]
화장실을 갔다.
밑을 내려다보니 동그랗고 길쭉한 막대가 보인다.
아....
손으로 만지작거리니 구멍에서 흰 액체가 뿜어져 나온다
그 흰 액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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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에 묻혀 열심히 이빨을 닦았다..
그 막대에는 메디안치약이란 글귀가 보인다.
어제까지 쓰던 2060치약이 더 좋았었는데 아쉬움이 남는다.
[그 여자..]
맛있는 이놈을 먹기 위해 힘껏 다리를 벌렸다
이놈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
낮에 먹어도 맛있지만..
밤에 술을 한잔하고 알딸딸할 때 먹으면 더욱 맛있다.
너무 좋아해 수시로 먹는 이놈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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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있는 커다란 족발 뼈를 발라 먹으려면
젓가락질이 넘 힘들다..
[그 남자..]
둥글둥글하고.. 말랑말랑한 것이 손에 잡힌다..
이것은 각자 크기가 다양하다..
하지만 난 이왕이면 큰 게 좋다..
만질 때 좀더 탱탱한 느낌을 갖기 위해서이다.
특히.. 끝의 꼭지를 잡고 흔들면..
더욱 이놈이 좋아진다..
너무 세게 잡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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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하고 터져 버린다.
아쉽다..
다음에는 파란색 풍선으로 사서 크게 불어 봐야겠다.
[그 여자..]
겉옷을 벗기고..
속옷을 벗기고..
단단하게 굳어져 있는 그것을..
천천히 내 입안에 넣었다..
단단한 감촉이 혀에 와 닿는다..
기분이 좋다..
입 속에서 이리저리 굴리고 나니
마침내...
내게 달콤함을 선물하고는
곧 흐물흐물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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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껌은 롯데껌이야~~~
[그 남자..]
난 항상 나의 것을 넣을 때는 마음이 설레 인다.
특히 아무도 건딜지 않은 새것에 넣을 때는 더욱 마음이 설렌다.
그곳에 나의 바지 속에 있는 것을 넣고 나서 흔들면..
나의 마음은 무척 즐겁다...
하지만.. 다시 뺄 때면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
이번에 빼고 나면..
오랫동안 안 빼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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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보다 더 큰..
커다란 돼지 저금통을 사야겠다..
[그 여자..]
그가 열심히 빨아주고 있다.
난 침대에 가만히 누워 있기만 하면 된다.
기분이 너무 좋다..
한참 동안이나 땀을 뻘뻘 흘리면서 빨던 그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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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쥔 아짐이 한 마디 했다.
“새댁은 좋겠네.. 신랑이 늘 빨래를 해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