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 살아온날 보다 더 가혹한 말 만약에 단 하루가 내게 주어 진다면 난 그 하루를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겠습니다. 토담과 텃밭이 있는 초가집에서 당신이 좋아하는 뚝배기에 된장 찌개를 끓이고 도란 도란 맛 있는 음식을 만들어 파티를 하며 밤이오면 나란히 누워 쪽문 사이로 보이는 밤하늘의 맑은 별빛을 벗삼아 지난시절 내 추억을 이야기하며 당신을 위해 아름다운 꽃이 되겠습니다. 단 한루 내 사랑하는 사람과 하얀 아침이 올때까지 마르지 않는 내 생에 가장 행복한 사랑 노래를 흥얼 거리며 죽어서도 후회하지 않을 불꽃보다 더 강렬한 사랑을 나누는 잊을수 없는 그런 하루를 보내겠습니다. 슬퍼서 눈물나는 사랑아! 아파서 가슴 아픈 사랑아! 영원히 함께 할수 없는 슬픈 내 사랑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