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의 숨소리/박우복 겜돌이 - 꽃들의 숨소리/박우복 - 새벽길을 나선 사람은 안다 안개 속에서 조용히 잠이든 꽃들의 숨소리가 얼마나 정갈한지 꽃이름 따라 향기는 다르지만 어쩜 그리도 숨소리는 하나되어 어우러지는지 듣는 사람의 가슴에 또 하나의 흐름을 만들어 준다 살아왔던 날들도 살아야 할 날들도 저토록 가식 없이 맑았으면 좋으련만 안타까운 세상살이 꽃보다 더 흔들릴 때도 많다. 파일 : 조회 : 358 작성 : 2008년 04월 16일 08:35:51

이 글에 대해서 총 0 분이 메모를 남기셨습니다.

메모를 남겨주세요.

전체 자료수 : 895 건   835 당신도 나만큼 그립고 아픈가요/최수월[0]   겜돌이 2008-05-25 322     834 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0]   겜돌이 2008-05-25 259     833 살아간다는 것은[0]   겜돌이 2008-05-25 209     832 성숙한 사랑은 언제나 "함께"생각한다[1]   겜돌이 2008-05-24 317     831 사람의 인연이란?[0]   겜돌이 2008-05-24 218     830 오십살의 넋두리[0]   겜돌이 2008-05-21 267     829 미련한 미련[0]   겜돌이 2008-05-19 299     828 네 마음을 훔치고 싶다 / 홍수의[0]   겜돌이 2008-05-14 348     827 그래서 너만 생각하면 아픈거야 / 배은미[0]   겜돌이 2008-05-14 243     826 삶의 의미/김정숙[0]   겜돌이 2008-05-14 220     825 봄 도다리/정용장[0]   겜돌이 2008-05-05 383     824 5월 , 당신[0]   겜돌이 2008-05-05 270     823 그 사람이 정말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김재권[0]   겜돌이 2008-05-02 397     822 사랑의 시련/박상현[0]   겜돌이 2008-04-30 364     821 봄이 머무르는 풍경[0]   겜돌이 2008-04-30 277     820 나는 그대 마음을 흔들고 싶다/박찬익[0]   겜돌이 2008-04-30 451     819 빗방울이 보내온 초대장/안성란[0]   겜돌이 2008-04-25 461     818 이별이 가슴아픈 까닭은 / 이해인[0]   겜돌이 2008-04-22 337     817 당신이 그리울때는 /김춘경[0]   겜돌이 2008-04-16 416   ▶ 816 꽃들의 숨소리/박우복[0]   겜돌이 2008-04-16 358   [1][2][3][4][5][6][7][8][9][10][next]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