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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 WTA 2015 남녀프로테니스 1월 4일부터 시작
[ 2015-01-21 20:4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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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tasy
   

2015 남녀프로테니스 4일 개막…호주오픈은 19일부터

로저 페더러 (AP=연합뉴스DB)

 남녀 프로테니스 2015시즌이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는 4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시작하는 브리즈번 인터내셔널과 5일부터 개막하는 에어셀 첸나이오픈(인도 첸나이), 엑손 모바일오픈(카타르 도하) 등 3개 대회로 2015시즌을 연다.  


엑손 모바일오픈에는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와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이 출전해 맞대결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또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는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 출전하며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을 준비한다.  


올해 호주오픈은 19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한다.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랭킹이 높은 니시코리 게이(5위·일본) 역시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서 페더러 등과 함께 우승 경쟁을 벌인다.  

니시코리 게이 (AP=연합뉴스)

2015시즌 ATP 투어는 조코비치의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 부활 조짐을 보인 페더러와 부진한 한 시즌을 보낸 나달, 앤디 머리(6위·영국)의 반격이 기대된다.

지난해 US오픈 단식 준우승을 차지한 니시코리가 아시아 남자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를 제패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173위)은 새해 첫날인 1일 호주로 출국했다.

정현은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챌린저 대회에 출전한 뒤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단식 예선에 나선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도 새해 첫 주에 3개 대회로 2015년의 문을 연다.

4일부터 호주 브리즈번에서 ATP 투어와 함께 WTA 투어 대회도 펼쳐지고 선전오픈(중국 선전)은 4일, ASB클래식(뉴질랜드 오클랜드)은 5일 각각 개막한다.

정현 (연합뉴스DB)

마리야 샤라포바(2위·러시아), 아나 이바노비치(5위·세르비아) 등이 호주 대회에 출전하고 시모나 할렙(3위·루마니아), 페트라 크비토바(4위·체코) 등은 중국 선전을 찾는다.

캐럴라인 보즈니아키(8위·덴마크)와 비너스 윌리엄스(18위·미국) 등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시즌 첫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한국 선수 중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장수정(276위)은 홍콩에서 열리는 국제테니스연맹(ITF) 서키트 대회에 출전한다.  

지난해 US오픈 단식 예선에 출전했던 장수정은 올해 호주오픈을 앞두고는 순위가 많이 내려가 예선 출전 자격을 얻지 못했다.  

삼성증권 김일순 감독은 "정현은 올해 챌린저 대회에 주로 뛸 예정이고, 투어 대회를 노릴 수 있을 정도까지 올라왔다"며 "(장)수정이는 지난해 10연패를 당하며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주 홍콩 대회에서 연패를 끊으면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기사/ 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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