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이 급소 강타 해프닝, 많이 아플텐데...
2015호주오픈테니스 대회 남자단식 경기중에 선수가 넣은 강한 서브 볼에 볼보이가 급소를 강타 당하는 웃지 못 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22일 열린 남자단식 2라운드 펠리치아노 로페스(스페인)와 아드리안 마나리노(프랑스)의 경기중에 일어난 일이다.
볼보이는 시속 194km에 달하는 로페스의 강력한 서브에 맞았다.
정면에서 보고 있으면서도 피하지 못했다.
서브는 폴트였지만 매우 빠르게 날아간 로페스의 서브는 볼 보이에게 피할 틈을 주지 않았다
라인 밖으로 튕겨져 나간 볼은 뒤 쪽에 서 있던 볼보이의 급소를 강타했다.
맞은 볼보이는 우선 괜찮은 척 볼을 줍지만, 밀려오는 고통에 그만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이를 본 선수들과 심판은 그의 곁으로 다가와 상태를 걱정하였고 볼보이는 황당한 변을 당한 자신의 모습에 그저 웃기만 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볼보이는 의료진이 있는 경기장 밖으로 나가게 되었고 관중들은 격려의 박수를 보내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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