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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레르, 리우 오픈 정상 / 프로통산 23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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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3 16:2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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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르, 리우 오픈 정상 / 프로통산 23번째
다비드 페레르(9위,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리우 오픈 정상에 올랐다.
페레르는 22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파비오 포그니니(28위,이탈리아)를 세트스코어 2-0(6-2 6-3)으로 물리쳤다.
페레르는 지난달 시즌 개막전인 ATP투어 엑손모바일오픈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투어 통산으로는 23번째이다.
포그니니는 4강에서 우승후보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을 잡아 이목을 끌었지만 페레르에게 이날까지 8전 전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프랑스 선수끼리 맞붙은 ATP 투어 오픈13 단식 결승에서는 질 시몽(17위)이 가엘 몽피스(21위)를 세트스코어 2-1(6-4 1-6 7-6<4>)로 제압하고 8년 만에 이대회 정상에 올랐다.
미국 플로리다주 델레이비치에서 치러진 ATP 투어 델레이비치오픈 단식 결승에서는 이보 카를로비치(29위,크로아티아)가 도널드 영(56위,미국)을 세트스코어 2-0(6-3 6-3)으로 꺾었다.
사라 에라니(16위,이탈리아)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리우오픈(총상금 25만 달러) 단식 결승에서 안나 슈미들로바(75위,슬로바키아)를 세트스코어 2-0(7-6<2> 6-1)으로 제압하고 정상을 차지했다.
Rio de Janeiro Sunday Final Highl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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