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시츠키 페네타 누르고 4강진출
얀코비치와 결승진출 다툰다
 
사빈 리시츠키(30위,독일)가 단식 8강전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플라비아 페네타(16위,이탈리아)를 세트스코어 2-1(6-4 6-7 7-6) 로 누르고 4강행 막차에 올랐다.
둘의 경기는 시작 부터 팽팽하게 맞서 1세트는 리시스키가 6-4로 가져 갔으며 2세트와 3세트는 모두 타이브레이크까지 끌고가는 대 접전 끝에 한세트씩 가져 갔지만 첫세트를 선취한리 시스키가 결국 승리를 안았다.
앞선 다른 8강전 경기에서는 옐레나 얀코비치(21위,세르비아)가 레시아 츠렌코(85위.우크라이나)와의 2세트 경기 도중 발목 부상으로 기권승(6-1 4-1,Ret)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이로써 여자단식 4강전은 세리나-할렙, 리시스키-얀코비치 대전으로 압축되었다.
서로의 상대전적에서 공교롭게도 세리나(1위,33세)는 할렙(3위,23세)에게 4승1패이며 얀코비치(21위,30세)는 리시스키(30위.25세) 에게 4승1패로 같다. 모두들 176cm를 넘는 장신이지만 할렙만 168cm 의 단신이다.
Sabine Lisicki Hits Hot Shot Forehand
Sabine Lisicki runs down a high backhand volley from Flavia Pennetta to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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