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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에 살며, 저가 레슨을 받은 것은 여러 코치들로부터 띄엄띄엄 합치면 약 5개월 정도 됩니다.
어떤 코치님은 주로 주말은 음주를 심하게 하시고 월요일날 펑크내기도 하고, 비오면 안하고, 제가 출장가서 못하고 기타 등등.. 한달에 몇일 못하는 경우도 더러 많았던 것 같습니다.
문제는 초보자들이 이러한 경우 어느 정도 기본을 갖출만할 만큼 레슨을 받기가 상당히 어렵고 끈기를 요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가 동호회에서 꾸준히 게임에 임하면서 거의 지는 겜이 많지만 따라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도 여러권 사보았습니다. 그런데 테니스 책의 내용이 초보가 이해하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제가 느끼고 있는 것은 가능하면 실제 경기를 많이 관전하면 좋겠지만 프로나 선수급들의 경기 비디오를 최대한 많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주로 화일을 다운받거나 여기 있는 경기를 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단편적인 프로들의 스트록 화일만 보는 것은 그리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 나름대로의 경험과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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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3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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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6년 03월 18일 22: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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