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보고싶게 만든 그대는 누구십니까 일수불퇴         늘 보고 싶게 만든 그대는 누구십니까? 차를 마시는데 소리 없이 다가와 찻잔에 담기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낙엽 밟으며 산길을 걷는 데 살며시 다가와 팔짱 끼고 친구 되어 주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비를 보고 있는데 빗속에서 걸어 나와 우산을 씌워주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바람 없는 강둑을 걷는 데 물 위에 미소 짓는 얼굴 하나 그려놓고 더 그립게 하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푸른 내 마음에 그리움을 꽃으로 피우고 꽃과 함께 살자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커다란 별을 따서 내 가슴에 달아 주며 늘 생각해 달라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바람 타고 달려와 내 마음에 둥지 짓고 늘 보고 싶게 만든 그대는 누구십니까?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 보고 있는 데도 더 보고 싶게 만드는 그대는 그대는 진정 누구십니까? 바로 바로 당신!!! 당신이랍니다.. 화사하게 웃는 즐거운 화요일 되세요. 일수불퇴 올림         파일 : 조회 : 1580 작성 : 2008년 02월 12일 07:16:35

	포핸드		지난 토요일 많은 시간을 할애해준 불퇴님, 소양강과 그 짝꿍님, 그리고 닥터님, 늦게 합석하여 저녁식비까지 내 주신 우리 포비양 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아마 늘 보고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건 춘천님들이 아닌가 싶어요 항상 그런 마음을 가지고 님들과 함께 하도록 할께요. 정말 늘 보고싶은 그대는 춘천님들입니다.	02-12 10:26:10
	전라		일수불퇴님 바로 당신 입니다 ^^*	02-12 10:50:38
	소양강		맞습니다. 우린 늘 함께 붙어 다니지만 잠깐 떨어져 있어도 늘 함께 있고 싶은 분은 일수불퇴님 당신이십니다. 사랑합니다~	02-12 13:01:39
	미남		자주 인사 못드려 지송합니다 ^*^ 바쁘다는 핑계로 늦게 인사드립니다. 행상 마음은 옆에 있습니다. 좋은글과 음악 마음깊이 읽고 있습니다. 황사가 있는 오후입니다. 건강 조심하셈^*^	02-12 13:32:17
	일수불퇴		미남님 오랜만입니다. 설명절 복은 많이 받으셨는지요. 가까운데 있으면서도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날씨 따스한 봄에는 강원벙개 때려 얼굴도장 찍어볼까요. 마지막추위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즐거운 즐테와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02-13 22: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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