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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테니스의 풍운아' 휴이트, 퀸스클럽 마지막 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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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6 11:5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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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테니스의 풍운아' 휴이트, 퀸스클럽 마지막 경기
2000년대 초반 ATP 1위에 올르며 세계 남자테니스계를 주물렀던 호주의 레이튼 휴이트가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퀸스 클럽에서 열린 ATP 투어 애곤 챔피언십 대회 단식 1회전에서 져 탈락하였다.
이번 대회에 와일드카드를 받아 출전했던 휴이트는 1회전에서 케빈 앤드슨(17위,남아공)에게 1-2로 패하였다.
내년 호주오픈을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휴이트는 퀸스 클럽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 셈이다.
현재 117위에 있으나 여전히 호주 테니스의 우상인 휴이트는 2006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이 대회에서 모두 4번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윔블던 직전의 애건 챔피언쉽은 잔디코트 대회로써 머레이,나달,바브링카 등이 참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정현은 예선 1회전에서 탈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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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witt Crafts Perfect Point - 2015AE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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