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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다가가다
존경하는 웹테사모 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
새해에도 변함없는 부산오픈 사랑과 즐거운 테니스하시길 바라며
2006부산오픈 웹테사모 신임웹장 다가가다 인사 드립니다.
제가 부산오픈 홈페이지를 알게 된 때는 2002년 중반기 입니다.
구홈페이지 자료가 없어서 정확하지는 않으나 당시 테돌이님께서
혼자서 고군분투하고 계셨지요. 테사모에서 주최하는 대회가
부산오픈이라는 것도 이때 알았습니다.
당시 테그라는 것도 모르면서 무작정 게시판을 기웃거리며 활동하다가
2002년 12월 29일 금정구 대도테니스장에서 처음 벙개모임을 하였으며
모임이름을 웹테사모라 산하님께서 제안하시고 자굴산님께서 초대 웹장을
하시면서 웹테사모가 태동하게 되었습니다.
2003년 웹테사모 벙개는 비록 지금처럼 대규모 벙개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새로운 테니스문화를 접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이해 테사모는 부산오픈을
숙식제공 총상금 25,000달러의 국제대회로 승격시켰으며,웹테사모도 홍보가
되어 식구가 늘어났으며 또 10월30일에는 테사모의 전폭적인 지지로
웹테사모큰잔치를 개최 하였습니다.지금의 홈페이지도 이해 5월 전면 개편되어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있는 상황입니다.
2004년 승학산 웹장님 때 부터는 창원에 계신 웹테사모님들의 대거 등장과
함께 많은 도움으로 부산을 벗어나는 괄목할만한 도약을 하였으며,웹테사모
규모가 전국적인 규모로 커는 결정적인 시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2005년 공24공 웹장님때는 다들 아시겠지만 부담될(?) 정도의 웹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개최된 전국적인 벙개를 몸소 실천 하셨으며, 커지는
규모에 비례하여 자칫 소홀할 수도 있는 내실을 다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선임웹장님들의 많은 활동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시켜야 하는 저는 우선
걱정이 앞섭니다. 그렇다고 없는 능력이 갑자기 생기는 것도 아니고 그저
선임자들의 활동을 거울로 삼고,테돌이님을 비롯한 웹테사모 고문님들의
조언과 말없이 뒤에서 도와주시는 많은 진정한 웹테사모님들의 고견으로
2006년에 임하고자 합니다.
즐기는 테니스 문화와 보는 테니스 문화를 다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디지털 부산오픈 웹테사모의 무한한 발전과 웹테사모 회원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