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테니스 협회의 정상화를 꿈(?) 꾸며
안녕 하세요,저는 테니스를 즐기며,테니스를 시작한지 1년 된 어느 초등 선수의 학부형 입니다
서울,양구,횡성,대구,창원등 아들놈 초등시합이 열리는 곳에서 서울 등 전국 각,시,도의 선수,코치님,학부형,
초등연맹 관계자분,등과 인사를 나누며 이런저런 말씀도 들으며 지나온 시간이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지금,부산 테니스 협회의 현실은 아시는분 다 아실것이고 한말씀만 드리고자 합니다.
하루속히 우리 부산테니스협회가 정상화되길 바랍니다.
타 대도시나.중소도시의 협회와,학교,지도자,학부형 등이 합심하는 모습들을 보니,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은 왜 이러나,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생길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2 ~3개 되는 초,중등 테니스부에다가, 고등학교는 남,녀,각 하나씩의 테니스부를 가진 부산.
초등선수는 자꾸 줄어들고,지도자 분들의 처우를 보면,힘이빠집니다,현실이 이렇다보니,개인형,아카데미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되고…많은분들,이런현실이 아무 상관없으시겠지만,정말 테니스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부산테니스의 미래를 위해 깊이,아니 한번쯤이라도 생각해 봐야할 문제라 생각합니다
외람되지만 저와는 상관없는, 앞으로 부산에서 테니스를 시작하려는,초등,주니어 선수를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립니다.그들중에 분명히10년,15년 뒤 우리 부산을 빛내고,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세계를 놀라게할 훌륭한
선수가 나올거라 믿으며,하루속히 부산 테니스연합회가 정상화 되길 기원합니다.
그리고,차기 부산 테니스협회의 회장님이 어떠분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산적한 여러가지 문제도 많으시겠으나,
이 글이 티끌만큼이라도 도움이 된다면,부디 참고하셔서 부산테니스발전에 힘써 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두서없는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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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6년 10월 30일 12:1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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