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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특별한 테니스 마니아
테돌이
파마스포츠의 독점수입계약 판매 용품이군요.
우리 테니스동호인 주변에는 많은 테니스 용품업체들이 있습니다.
그들 대표 대부분이 테니스 마니아임은 물론이며 두말 할 나위가 없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하면서 굳이 제가 파마스포츠의 테니스 사랑을 언급 함을 혜량바랍니다. 중이 제머리 못깍는 이치이니 제가 저의 잣대로 표현을 해보고자 합니다.
그동안 파마스포츠의 대표가 부산오픈 홈페이지에 올린 수많은 게시물(글)들을 보면 단순히 상업적 차원을 벗어나서 파마가 우리나라 테니스발전에 대하여 얼마 만큼 큰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무모하다 싶을 만큼 우직하다 싶을 만큼...
덩치가 큰 기업체도 아닌 작은 규모의 용품업체를 운영하면서,
파마스포츠 실업팀을 창단하여 해체를 맛 보았고,
부산과 영남지방의 어느 곳에도 파마스포츠 주최 주관 또는 후원대회가 수년 째 없는 곳이 없으며,
'어린이 무료테니스캠프'의 경비를 후원하고, '부산학생년령별테니스대회'를 주최하고, 각종단체와 협회의 임원으로 참여하여 실천하고...
말고도 열거 할 건들이 많습니다만...
현재 파마가 몰두하고 있는 고민이 또 있습니다.
하루빨리 부산 근교에 반듯한 실내테니스장을 세워서 '어린이테니스아카데미'를 상시 실시하고 업그레이드 된 동호인들의 테니스 복지를 실천해 보자는 것입니다.
파마는 누누이 홈피 게시물에서 약속을 하고 있었습니다.
"파마스포츠가 벌어들인 이익이 있다면 그대로 테니스에 환원하겠다"
"이를 위해 파마스포츠는 빨리 더 자라야 한다"
"무엇이던 테니스를 위하는 길이라면 남이 주저하는 일도 나는 시작부터 하겠다"
'불광불급'. 미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고 했던가요?
저는 파마의 대표를 부를 때 몇 안되는 "테니스계의 기인"이라고 부릅니다.
지금 파마스포츠 홈페이지에 한번 가보시면 또 다른 기이한 일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번 가보시지요 ^^*
파마스포츠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