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프턴, 4강진출 내추럴맨 햄프턴은 단식 8강에서 세계랭킹 28위 루시 사파로바(26·체코)에게 2-1(3-6 7-6<1> 6-4)로 역전승. 4강진출. 햄프턴이 투어 대회 4강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 올해가 그의 생애 최고 상승세. 그는 올해 1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ASB 클래식'과 지난 5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벌어진 브뤼셀오픈에서 4강 진출, 햄프턴의 준결승 상대는 현재 세계랭킹 9위 캐롤라인 워즈니아키(23·덴마크). 전 세계1위 워즈니아키는 이 대회 5번시드. 또 다른 준결승에서는 세계랭킹 41위 야니나 위크마이어(24세,벨기에,현재41위)와 엘레나 베스니나(27세,러시아,현재38위)가 격돌. 한국계 햄프턴은 현재의 추세라면 결승에 오를 가능성 있으며 생애 첫 우승도 기대. 파일 : 조회 : 915 작성 : 2013년 06월 21일 13: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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