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인 벙개 잘 맞고 왔습니다. 샤라포비 안녕하세요???/ 지금도 외국어대학교 망각의 숲이 눈에서 아픈 거립니다. 솔잎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냄새도 나는 것 같고 등심에 맛있는 바나나가 배고픈 저의 채워 주었죠 태홧강님 포핸드님 준비하시느라 힘드셨겠지만 자식들 챙기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준비하신 것이 마음으로 느껴졌답니다. 밥 굶길까봐 기숙사에서 밥 사오시는 잔정 많으신 태홧강님 멀리서 왔다고 외대 드라이브시켜주시고 선물 주신 포핸드님 잘생기신 외모만큼이나 공에 대한 열정이 많으신 설경인 지역장 스키퍼님 서브가 무거우신 킹서브님 발리가 장난이 아니신 하얀천사님 서부가 앙팡지시고 발놀림이 빠르신 변서브님 사진기가 없어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 찍어주시고 예술적인 탑스핀 서브를 가지신 스키퍼님의 동서님 설경인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한 테니스 실력과 금실을 가지신 소양강님과 짝꿍님 노래면 노래 술이면 술 춤이면 춤 테니스면 테니스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는 강원 지역장 오픈가이님 나에게 끊임 없이 앵글 숏을 넣으신 야무지개님 그리고 훤칠하신 야무지개 친구님 전날부터 용인 가실 생각에 설레이시던 일수불퇴님 아직 테니스는 초보이지만 마음씀씀이는 고수인 강원으 행동대장 막국수님 에또~~~ 누군가 계셨는데 공을 같이 쳐보지 않으니 얼굴만 아른아른 하신 분! 하하하하 즐겁게 놀고 맛있게 먹고 유쾌하게 놀다가 왔습니다. 놀란 것은 처음 만나더 금방 친근감있게 지낼 수 있는 곳이 부산오픈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님들 감사하고 다음에 뵐 날을 기다리며 햇살좋은 오전에 포비 올림!! 파일 : 조회 : 2464 작성 : 2007년 05월 07일 11:28:16

	소양강		멋진벙개 준비하시고 반갑게 맞아주신 설경인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이 부족한 저와 짝꿍에게 해주신 칭찬과격려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테하세요~	05-07 12:44:09
	포핸드		먼길 오신 강원님들 , 우리나라 서쪽 끝자락에서 오신 킹서브님과 하얀천사님, 그리고 설경인 지역장님과 동서 그리고 김프로님, 변서브님. 모두가 즐거운 하루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준비하느라 했는데 혹시 빠드린것이 있었다면 사알짝 귀뜸해주시기 바랍니다. 함께한 님들 감사합니다.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즐거운 한주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다.	05-07 14:10:13
	스키퍼		1.갔노라,보았노라.놀랬노라. 아마 시저가 루비콘강을 건넌이래 아마추어 테니스계에서 독학으로 1년만에 테니스가 그렇게 늘은 사람은 소양강부부가 처음 아닐지... 2.갔노라 .먹었노라.(배)불렀노라. 아마 시저가 골족을 물리치고 잔치를 벌인이래 테니스모임에서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은적도 없었던것 같습니다.소한마리 잡을 정도로 손이 크고 마음이 넓으신 태화강님께 감사합니다. 3.갔노라. 놀았노라.(한보따리)들고왔노라. 아마 시저가 이집트원정에서 많은 전리품을 들고 로마로 돌아간이래 친선 테니스모임에서 이렇게 많은 선물을 들고 간적이 없을것 입니다.대회준비에 열성을 쏟으신것도 모자라 선물까지 한보따리 챙겨주신 포핸드님께 감사합니다. 그외 진기.명기.미기를 선보이신 야무지게님. 오픈가이님.버거(?)킹서브님.무서운 변서브님.하얀천사님 모두모두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또뵈요...	05-07 22:07:52
	소양강		스키퍼님 멋진 글 감동 그 자체입니다. 과찬의 말씀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만난지 하루가 지났는데 벌써 다음 모임이 기다려집니다. 건강하시고 즐테하십시요~	05-07 22:43:05
	샤라포비		스키퍼님은 노래면 노래 , 테니스면 테니스, 글이면 글 !! 장난이 아니십니다. 하하하 참!! 동서님에게 사진 올려주십사 부탁드립니다.	05-08 09:34:52
	『소양강짝꿍』		포핸드님 태홧강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모든님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뵐때까지 건강하세요~~~	05-08 17:28:28
	막국수1		누나도 노래 잘 하던데요 뭘 테니스에 대한 열정은 누나도 남들 못지않은 고수에요. 항상 잘 챙겨주고 고마워요. 올해에는 좋은짝 꼭 만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윤희누나 화이팅!!	05-26 10:14:01
	막국수1		다들 좋은분들이 많아서 벙개모임갈때마다 항상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가게되고 올때에도 기분좋게 갔다오는 것 같습니다. 벙개모든분들 가정에 하시는 일마다 대박나시길 바라겠습니다. 벙개 홧팅!!	05-26 10:15:46
	아까비		샤라포비님의 글을 읽으니, 다음번 설-경기 지역 벙개 모임에는 저도 꼭 참가하고 싶어지네요. 이렇게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테니스를 하시는 여러분이 부러워요~~ 저도 꼭 참여해 볼랍니다. 저는 경기 안양에 살고 있어요. 다음번 벙개 모임이 언제, 어디서 열리는지 공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7-13 00:11:21
	호택		저도 학생이지만 이런모임 글들 보니까 재미있을꺼 같아~앞으로는 선배랑같이 참가 해보려고 합니다^^ 잘부탁 드립니다~~ 하지만 아직은 어색해서 ;;	07-21 22: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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