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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전국 동호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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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
먼저, 님께서 하신 말씀중에
"저렴한 레슨비 때문에 이것을 할 수없다는 코치보다 이러한 것을 다하면서 레슨비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코치를 보고 싶다"
라는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또다른 난제가 있음을 잠시뒤에 저의 소견이지만 따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말씀하신것과 같은 맥락으로 지도자의 전문성을 절실히 느낍니다.
선수출신의 코치라고 해서 모두 훌륭할수는 없습니다.
스스로 노력해서 레슨자(수강생)의 동작을 자료화 해서 보여주고 함께 토론할수 있는 열성과 기능을 수렴해야 할것입니다.
수강생의 임펙트 동작하나 정도는 사진으로 기록해서 함께 보면서, 문제점을 직접 토론해 줄수있는 열정적인 자세가 필요할것인데, 현실이 그러하지 못하다는 지적이라고 공감합니다.
또한, 해외의 훌륭한 싸이트를 접하면서 우리네가(비 영어권의 한국) 할수없는 한계를 봅니다.
테돌이 제가, 그동안 많은 레슨 동영상을 제작 편집해 올리면서, 배우고자 하는 열망에 젖어있는 수많은 동호인들의 갈증이 무엇인지를 고심하고 있는 마음을 님께서 적절히 대변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동호인들을 상대로 하는 일선 코치들의 수입 레슨비는 적정 생활비(?)가 되지 못합니다.
클럽 지도자들의(동호인 코치) 수준을 분명히 등급화 하여 국민생활체육연합회 차원에서 보조(지원금)가 체계적으로 차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학교 선수들(엘리트)의 지도자 역시, 생계는 물론 자부심을 보장할수 있는 지원을, 각 시도 단위별 체육회에서 보다 더 적극적으로 그리고 현실적으로 마련하여야 할것입니다.
남의 일처럼 방관 내지는 입방아만 해서는 아니되며, 함께 토론하고 걱정하며 질타도 할때 이루어지리라 감히 확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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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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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6년 05월 13일 03:5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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