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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사모 웹회원(웹테사모)을 아시나요? |
다가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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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사모 웹회원(웹테사모)을 아시나요?
http://www.busanopen.org/
이제는 다들 아시겠지만 부산오픈 국제남자챌린저 대회의 홈페이지 웹주소 입니다.부산오픈을 사랑하는 테니스 동호인들이 부산오픈 홈페이지에서 서로 얼굴도 모른체 온라인 활동을 하다가 2002년 12월29일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웹테사모란 이름도 이때 만들어 졌으며 이후 온라인 활동과 비정기적인 오프라인 모임을 하면서 많은 분들이 동참하게 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테사모(테니스를 사랑하는 모임)가 주최하는 부산오픈을 성공적인 대회로 후원하는 모임이 테사모 웹회원(웹테사모)이라 보시면 됩니다.
현재 부산오픈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하신 분들이 2만2천명이 넘었습니다.이분들도 모두 테사모 웹회원입니다.하지만 그중에서도 지속적인 홈페이지 활동을 하면서 비정기적.정기적 오프라인 모임, 테사모 웹회원 큰잔치에 참가하고 부산오픈 대회때 관중으로서 직접대회를 관람하시는 분들을 주로 일컫는 말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테사모 웹회원도 본명이 아닌 닉네임(별명)을 사용합니다.우리의 옛 조상들이 이름 외에 호(號)를 지어 사용한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자신의 개성에 맞게 또는 재미있게 지어 사용합니다.본명이 자기가 속한 조직이나 사회에서의 신분이라면 닉네임 역시 테사모 웹회원이라는 모임에서의 자신의 신분인 것입니다.틀에 박힌 다람쥐 쳇바퀴 도는 일상생활이나 바쁜 업무의 스트레스를 잊어 버리고 또다른 나로 변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공 못치는 것은 용서할 수 있으나 로그인 안되는 테사모 웹회원은 아니 되옵니다.이제부터 디지털 테니스를 즐기는 테사모 웹회원(웹테사모)을 소개 할까 합니다.
비정기적인 오프라인 모임을 테사모 웹회원들은 벙개라 합니다.특정 테니스장을 섭외하신 웹회원은 홈페이지 웹테사모 정모벙개방에 벙개 안내를 합니다.그러면 그날 시간이 되시는 회원님들이 그 게시물에 댓글(꼬리글)로 참가 예약을 하고 참석하면 됩니다.초기 웹테사모 벙개 모임은 코트2면이면 그런대로 무난하게 모임을 가질 수 있었으나 지금은 적어도 4면 이상 정도는 되야 정상적인 모임이 될 수 있을 정도로 비정기적인 모임도 규모가 커졌으며 지금은 창원,대구,울산,전주,여수,경주,인천,춘천,강릉 등 전국 각지에서 벙개모임이 수시로 열리고 있습니다.아직 참가해 보신적인 없으신 테사모 웹회원님들은 한번 가 보세요.또 다른 테니스 문화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정기적인 오프라인 모임은 정모라 합니다.정모의 날자는 정해져 있으나 장소는 그때 그때 다릅니다.테사모 웹회원 활동을 하시는 분들 모두가 각자의 클럽이 있고 그들의 클럽 월례대회 날에는 참석하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대체로 각 클럽의 윌례대회가 없는 다섯번째 토요일,일요일이 있는 달의 5주 토요일,일요일이 정모 날 입니다.그러다 보니 정모는 1년에 4번~5번 정도 있습니다.초기에는 5주 토요일도 정모를 하였으나 토요일 오후부터의 정모는 참석 규모가 커짐에 따라 지금은 5주 일요일에만 하고 있습니다.지난 1월 정모는 구정으로 1주일 앞당겨 대구 경북대의 10면 코트에 90여명이 참가 하였으며, 4월30일 정모는 김해 삼계체육공원 12면을 다 사용하는 130여명이 오셨습니다.참 그리고 테사모 웹회원은 재정이 없습니다.그러다 보니 벙개나 정모 때는 항상 모임비가 10,000원 입니다.이걸로 그날 행사의 비용으로 충당 합니다.
그리고 부산오픈 테사모 웹회원 입주클럽 큰잔치가 있습니다. 부산오픈 홈페이지는 동호인 클럽에 홈페이지를 무료로 대여해 드리고 있는데 현재 전국에서 입주한 클럽이 3백개가 넘습니다.이들 입주 클럽을 대상으로 2003년 이후 매년 10월 5주 일요일(정모일)에 개최 하였습니다.이 큰잔치는 3복식 단체전으로 하는데첫해의 큰잔치는 테사모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금정경륜공원 테니스장 14면을 다 사용하고도 모자라 야간 경기까지 하였으며 특히나 결승전 3복식은 동호인 대회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 볼 수가 없는 체어엄파이어,라인즈맨,볼퍼슨 까지 지원을 하였습니다.창원테니스협회의 도움으로 창원 시립테니스장 20면을 무료로 사용한 작년의 3회 큰잔치는 참가선수 및 응원가족이 천여명을 넘는 초대규모의 대회를 하였습니다. 재정이 하나도 없는 테사모 웹회원들이 이런 큰 대회를 할 수 있게 된 것은 뒤에서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신 덕분이기도 하지만 이모든 것 또한 테사모 웹회원의 힘이라 생각됩니다.
테사모 웹회원은 이런 모임만 하는 것이 아니고 대외적인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부산오픈 홈페이지 좌측 상단에 보시면 테사모 웹회원의 자랑인 [꿈나무 후원방]모임도 있습니다.테사모 웹회원 중에서 뜻있는 분들이 모여서 만든 테니스 꿈나무 장학회인데 현재 가입하신 회원님들이 70여명 되며 계속 후원회원이 증가하고 있는 중입니다.2005년1월부터 개인당 월 10,000원씩을 갹출하여 기금을 만들어 2월 부터 두명의 선수(성동중1명,동현초등1명)에게 장학금을 지원 하였으며 2006년 4월 부터는 6명으로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현재까지 천만원이 넘는 기금이 조성되었으며 2백여명의 후원회원과 매년 2천만원씩의 기금 조성을 목표로 하는 테사모 웹회원의 꿈나무 후원방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대외적인 활동으로 하나 더 있습니다.전국적인 테사모 웹회원에서 볼때 다소 부분적인 측면도 있겠지만 이것 역시 지금은 시작이고 장기적으로는 전국적인 모습도 가능 하리라 생각되기에 소개합니다. (부산)웹테사모클럽 입니다.부산에 거주하는 테사모 웹회원님들 중에서 자기가 속한 클럽이 부산테니스협회의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분들이 모여서 대회참가를 목적으로 결성한 클럽입니다.18명의 (부산)테사모 웹회원의 가입으로 올해 3월26일에 결성 되었으며 스타배 대회에 처녀 출전하였고 현재는 회원이 30여명 됩니다.
위에 열거한 테사모 웹회원의 모임이나 대외활동은 부산오픈대회를 기다리며 하는 [하는 테니스]의 약간 변형된 모습입니다. 부산오픈대회가 시작하면 전국의 테사모 웹회원님들은 대회가 열리는 부산 금정경륜공원 테니스 경기장으로 모입니다.이제 부터는 [보는 테니스]인 셈입니다.[하는 테니스]는 여러분에게 건강을 드리게 될 것이며 [보는 테니스]는 건강한 부산오픈을 만들고 한국 테니스 발전에도 큰 힘이 됩니다.부산오픈 대회가 열리는 날 9일(올해는8일)중 7일은 관람벙개 날이고 준결승이 있는 토요일,결승전이 있는 일요일은 관람 정모의 날입니다.테사모 웹회원의 존재 이유가 부산오픈 이기에 결승전이 있는 오는 6월4일 일요일은테사모 웹회원 관람 정모의 날입니다.존경하는 테사모 웹회원 여러분 이날 모두 만나 뵙기를 바랍니다.
테니스 사랑! 부산오픈 사랑!
테사모 웹회원 다가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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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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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6년 05월 16일 08:2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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