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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전국 동호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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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조가 풀리그(라운드로빈방식)으로 예선전을 할 경우,
각 조당 3게임, 토탈 6게임이 됩니다.
그에따라
마지막 3번째 게임의 승패와 무관하게 통과 또는 탈락이 이미 정해지는 경우,
또 마지막 게임의 승패나 스코어에 따라 운명이 정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드물기는 하지만 스코어 조작하여 예선 당락이 뒤바뀌는 사례가 있습니다.
테니스가 아닌 다른 종목에서 예선전을 진행하는 방식이 독특하다고 생각되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갑, 을, 병, 정 4개팀이 예선전을 합니다.
게임 1 ; 갑 - 정
게임 2 ; 을 - 병
게임 3 ; 승자전 (게임 1과 2의 승자끼리)
--> 여기서 2승을 기록한 팀은 바로 예선 통과
게임 4 ; 패자전 (게임 1과 2의 패자끼리)
--> 여기서 2패를 기록한 팀은 바로 예선 탈락
게임 5 ; 최종 진출전 (게임 3의 패자와 게임 4의 승자)
--> 그간 1승1패를 기록중인 두 팀이 겨루는 것임.
장점
1. 게임수가 토탈 5게임으로 1게임이 더 적다.
2. 승수, 득실, 민증까기 등의 복잡한 점이 덜하다.
3. 승패조작이 있을 수 없다.
단점
1. 참가에 의의를 둔 팀(예선 3게임을 하기 위해 참가하는 팀)은 2게임밖에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2. 게임 5(최종진출전)까지 가는 경우에 이미 만났던 팀과 다시 겨룰 수 있다.
특징
1. 게임 3(승자전)에서 승리한 팀(먼저 2승을 달성한 팀)은 2게임만 하고 통과하지만, 게임 5에서 승리한 팀(2승1패)은 3게임을 하게된다.
2. 조 1, 2위의 개념이 모호하므로 본선 대진시 심사숙고해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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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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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6년 12월 07일 10: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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