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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전국 동호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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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놀라운 사건이다. 경기내내 마음을 쪼리면서, 흥분을 맘속으로
삭이면서 볼을 눈에서 때질못했다.
동래고 1학년인 정 석영이 큰일을 저질런 것이다.세계284위 판필을 누른것이
다. 스코어 2:1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시합 들어가기전 복도에서 만난 석영이 에게 컨디션이 어떻냐고 물어니
씩 웃으면서 좋다고했다. 귀여운 놈~~~^^*
부산오픈이 스타를 탄생 시킨순간 경기장은 고함과 우뢰와같은 박수로 세계를
향해 뻗어나갈 석영이를 진정으로 축하해주었다.
항상 건강하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길 바라면서 몇자 적어봤읍니다.
(* 시합을 못봤으면 말을 하지마세요* 부산오픈 구경 많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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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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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9년 05월 13일 17:4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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