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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테니스연합회가 앞장 서서 나아가주세요 ssatto

국화향 그윽한 참 좋은 계절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테니스를 하는 사람들은 이 계절을 무척 기다려왔겠지요.

 

직장인으로서 체력 관리와 여가를 선용하기 위하여 이 테니스를 20여 년 이상 즐기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그동안 클럽에 소속되어 사하구테니스연합회가 매년 3회 정도를 하는 공식 대회에는 꾸준히 참석해왔습니다. 동배조에서 시작하여 은배조와 금배조까지도 뛰어 보았고, 은배조에서 몇년간은 뛰었습니다.

 

지난 10월 3일, 사하구청장배의 클럽 대항전에 클럽의 형편상 클럽의 동배조에 편성되어 삼락구장에서 세 게임을 하였습니다.

 

2002년도에 처음 가본 삼락구장은 바닥은 푸석푸석하고 바람은 쌩쌩 불고 형편없는 구장이었습니다. 오랜만에 가본 삼락 구장은 바닥은 붉으스름하고 잘 롤링되어 있었고, 바람막이뿐만 아니라 모든 시설물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외부환경은 이렇게 멋지게 바뀌었는데 그 구장을 밟고 뛰는 선수들은 그 옛날에 함께 뛰던 사람들이 대다수이고 대부분이 50세가 넘는 분들이었습니다. 이것은 아니다 싶었습니다. 동배조라면 젊음이 있고 신인들이 가득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동네의 어른들은 다 모여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력들도 엄청 높아져 있었습니다. 옛날의 동배조들의 실력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이 한 단계 뛰어넘던 1988년 88 올림픽을 치루던 그즈음에 테니스인들이 폭발적으로 많아졌습니다. 그즈음 테니스를시작했던 분들이 그 당시에는 신인이고 동배조가 맞았겠지요. 그런데 지금도 그 자리를 차고 앉아 있으니 새로운 사람들이 진입을 할 수 없게 꽉 틀어 막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 몇 개월 레슨을 받고 한 1년 정도 테니스를 한 일반인이 대회의 제일 낮은 단계의 조인 동네 대회인 동배조에도 명함을 내밀 수 없는 구조라면 어느 누가 쉽게 테니스를 시작할 수 있을까요?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저는 이 문제를 몇년 전에 부산시 테니스협회장께도 말씀드렸습니다.

다행히 우리 사하구연합회에서는 이 문제를 잘 알고 동배조 밑에 신인부라는 조를 만들어 신인들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번 구청장배에 이러한 부가 없는 것으로 보아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사하구테니스연합회에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테니스를 어느 정도 하는지에 대한 프로그램인 NTRP(NATIONAL TENNIS RATING PROGRAM)를 적용하여 동호인 각자의 급수를 매겨 급수별 대회를 열 수도 있겠지만 이것은 시간과 경비가 많이 들고, 그러한 제도도 없기에 될 수가 없다고 봅니다.

 

따라서 시시비비는 있겠지만 위원회를 만들어 테니스를 한 지 10년이 넘은 사람은 무조건 은배조로 가게 하는 것입니다. 공을 10년이 넘게 쳤지만 못 친다해도 구력을 무시할 수 없고, 신인들 공 정도는 "누워서 떡먹기." 정도로 치시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나이가 많아 은배조와 금배조의 실력에서 낮아지신 분들을 억지로 동배조로 내리는 것이 아니라 베테랑부를 만들어 대우를 받으며 테니스를 하시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네, 나이 몇 살이고?"라는 문화가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이로서 아래 위가 정리되면 한결 신인들이 쉽게 입문할 수 있다고 봅니다. 새싹부나 병아리부니 만들어 운영을 하면 왠지 처음부터 애기 취급을 받아 기분도 나쁠 것이고, 구력이 없기에 이끌어나갈 구심점이 될 사람을 찾기도 힘들기에 처음부터 동배조나 은배조에서 뛸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할 것으로 제안합니다. 신인들이 없으면 그로서 모든 것은 끝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테니스를 해보지 못하고 이 세상을 떠나는 사람은 정말 원통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너무나 재미난 운동이고 삶을 살아가는데 참으로 많은 것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 운동으로 몸의 컨디션이 좋아지다보니 절제하지 못하고 저를 포함한 동호인들이 술을 마셔도 너무 많이 마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술의 양을 줄이는 것만큼 테니스의 실력이 늘고 테니스는 더 재미나다는 것을 최근에 알고 마시는 술을 줄이며 새벽부터 열심히 테니스 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애라없이 남에게 폐만 끼치지 않을 정도의 공만 칠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저도 리드하는 공을 쳐야하는 시점이 왔다고 반성하고 있는 힘을 다하여 공을 칠려고 합니다.

 

참고로 현재 저희 아파트에는 9월부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에 여러번 우승을 하였고, 그의 많은 제자들 역시 전국대회에 우승을 시킨 ㅇㅇㅇ 코치가 레슨을 하고 있습니다. 새벽 5시 40분부터 레슨을 하는데 7시 30분까지는 레슨 빈자리가 없고 저녁에 두 자리 정도 남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여 년이 지나도 엉성한 폼과 삐리리 공을 치던 분들의 폼이 바뀌고, 공이 묵직한 공격 공으로 바뀌는 것을 보고 있고, 저도 새삼 삐리리 공에서 바뀌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가르치는 방법이 다릅니다. 발리하는 자세 자체가 다른 코치분들의 가르침과는 다릅니다. 삼환아파트 203동 옆에 있는 코트니 구경하러 오시기 바랍니다. 다대삼환아파트테니스클럽 경기이사 박문수 올림


파일 :
조회 : 2407
작성 : 2015년 10월 20일 1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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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테니스가 다른 운동에 비해 어려워서 그런 것 같습니다. 용품 산업도 사실 테니스 배드민턴 비교하더라도 몇 배 차이납니다. 다소 배타적이긴 하지만 배드민턴 보다는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 잘난 꼰대들은 테니스에 더 많습니다. 10-22 09:21:56
ssatto 이 글을 보시는 저를 가르쳤셨던 다른 코치님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틀림없이 그당시에도 자세나 공치는 방법에 대해 최선으로 가르쳐주셨을 것입니다. 그동안 코치님들이 가르쳐준 것들이 바탕이 되었기에 이제야 알아 듣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10-23 10: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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