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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십니다.
사랑방에 회원신청할려고...
부산진구의 엄광클럽.
금정구의 리드클럽등에 늘 테니스사랑으로 "미초"란 필명으로
글을 올립니다. 선처 부탁합니다.
--- 행복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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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밀레니엄~~
새로운 1,000년을 시작한다고
세상이 시끌벅적할때
모테니스매니아께서
"테니스를 한번 배워줄테니 축구족구나 배드민턴,볼링보다는 격이 있을거다"는
멘트와 함께 공을 던져주셨다.
한 3개월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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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말라하는 입문과정에서
김우일프로를 만나서[현 대도실내코치]
1년6개월 가량을 미친듯이 레슨하며 없는 실력에다
테니스코리아[월간지]를 2년 정기구독하고
서브,포핸드.백핸드,발리,복식에서 승리하는법등의 단행본도 탐독하고
무엇보다 인터넷서핑을 통하여
많은 이론적지식을 겸비[!]하며
테니스의 유래,코트의 규격,세계4대 메이저대회,역대 우승자.라켓의 성능과 스트링[줄]의 규격과 성능[인조쉽과 천연거트의 차이점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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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이도 공부[!]하고 토론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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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에 눈뜬 시기도 이 즈음인것 같다.
2004-5년 경.
아르떼배에서 8강까지 올랐던게...신인부.ㅋㅋ
이재화님과 파트너하여 미초는 포 한방,파트너는 빽 슬라이스가 일품이었다.
기장에서온 금배팀[~~]에게 7:5로 석패하며 어필도 않고 배우고 나온 기억이 생생하다.
효원배,한새벌배,창녕화왕배,창원...좀 다녔던 기억들.
참 행복지수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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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5년 정도는 사업을 벌인다고 테니스랑 조금은 멀어졌다.
겨우 일주일에 1-2번 라켓을 잡는 정도...시합도 못 나가고...쩝
클럽이 6개.
겨우 폼을 잡는곳이 [중간쯤가는]3-4곳 되고
강산클럽이나 시청,리드클럽에서는 늘 헤맨다는 표현이 어울리겠다.
특히나 강산클럽의 이희왕,황은식등은 부산 아니 전국에서도 내노라하는 실력과 인격을 겸비한 동호인이라 참 배울게 많다.
타인을 늘 배려하고 높은 실력이 있으나 절대로 티를 내지않고 웃으면서 잘 잡아준다. 랠리만해도 잘 못받는 미초의 실력이라니...쩝쩝..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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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어느정도 정리한 후
건강과 실력 그리고 몸무게를 어느정도는 안배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2010년 아내랑 레슨을 5개월여 받고서
쪼매라도 성숙시키려 노력중이다.
라켓도 바꾸고 거트에도 투자하고
동영상이나 이론적인 체계를 나름대로 재 정립코자 역시 노력중이다.
물론 평생을 공부하고 노력하고 투자해야함이 마땅하나
그게 어디 말처럼 쉬운가?
직장생활하랴~~ 애들키우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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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재미있게 그리고 웃음을 잃지않고
테니스라는 운동을 통해
전인격이 완성되는 아름다움으로 승화발전 시키고 싶다.
작지만 소박한 소망.
많은 도움을 구하며
사랑어린 관심으로 굽어 살펴 주소서.
행복하소서.마마님들.
미초공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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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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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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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11년 03월 10일 13:0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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