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사모 웹회원들의 도란도란 대화방, 수다방 입니다.
▣ 홈페이지에 가입한 회원은 누구나 테사모 웹회원입니다
▣ 다른 싸이트로 직접 이동을 유도하는 링크가 걸린 글은 삭제 됩니다

늦은 안부인사... 사랑 아들을 군 입대 시키고 돌아오는 길은 마음이 춥습니다 부산으로 내려오는길 참을성 없는 서러움에 내일 이라도 만날수있다면 방금 보고 보내고 왔는데 보고프게 만드는 그 아들 내 가슴에 눈물 꽃을 만듭니다 배웅하며 돌아서던 뒷모습에서 아직은 어리기만한데 잠시 볼수없는 아들 모습도 엄마는 참으로 처절합니다 이 막막한 봄날에 그냥 달래봅니다 울지마라 울지마라 마음을 쓰다듬고 약을 발라 이렇게 이봄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요사이 군에간 아들 덕에 약간씩 정신을 놓고 안부도 미뤄 이제사합니다 용서하시고 이제는 힘내서화이팅~~ 사랑^^ 파일 : 조회 : 1695 작성 : 2009년 04월 08일 19:08:02

	테돌이		하이이고~~ 아들이 있어 행복도 하지만 이런 아픔도 있는기라. 그러이 누가 아들 낳아라 카등가? ㅎㅎ... 담에 우리 동욱는 우짜꼬... 남의 일 아니지...	04-08 19:24:14
	ㅂㄴㅅ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다만 대~한민국의 남아들은 나라 지키는 자랑스러움에 오늘도 내일도 씩씩하답니다.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모든 걸 이룽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에 가득 찬 모습으로 더욱 의젓해질 아드님의 모습을 그려보세요. 사랑님의 마음에 샘솟는 힘이 가득해 지실 것입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시길.....	04-08 20:49:31
	태홧강		사랑아 내 뭐라 카더노 입대시엔 여자친구가 가는거지 엄마 가는게 아니라고 이제부터 네 아들은 국가가 키워 주느니라 나라르 사랑하고 국가를 맡으려무나 조국은 네 아들을 달금질 하여 잘 키워 줄 것이니라	04-08 23:40:54
	황매니아		사랑님 아드님이 벌씨로 군대에 갔군요. 훌륭한 국군아저씨가 되겠군요. 맘 약해지시 마시구요. 매일 매일 행복하세요.	04-09 08:46:44
	cdh		쪼매기다리봐 그런가봐해 좌우지간 울고싶을때 평평울어버려..	04-09 08:56:34
	대빵		사랑님의 마음은 대한민국 자식을 둔 부모의 마음이죠. 세계유일의 분단 국가인 우리 나라 부모님들의 마음 이기도 하고요. 점 점 더 새로운 세계로 가기위한 좋은 과정이라 생각 하시고. 늠늠하게 첫 휴가 니오면 꼬옥 ...한번 안아 주십시요. 우리 큰 넘도 한5년 남았네요... 저느 더울것 같아요,,가슴속으로..	04-09 09:36:01
	도순이		내는 아들이 없어도 사랑님의 심정을 이해하지요!! 많은 사람을 봤거든요!! 아드님은 나라가 더 늠늠하게 키워줄팅게 넘 걱정하지 마세요	04-09 09:47:47
	dbszzang		울 아도 갈낀데.....힘내시고요...낸 괜찮은데..아 어마가....????	04-09 10:41:06
	자굴산		사람되러 갔으니 넘 섭해마시길.... 오래오래 전에 둘재형 군에 보내고 뒷마루에 누워서 눈물 감추시던 엄니 생각이 나네요. 단단한 놈으로 돌아올테니 기대하시길....	04-09 11:58:41
	으라차차		사랑님: 첫휴가 나오면 버선발로 아들을 맞아 주실겁니까? 두번째는 고무신 신고 .... 세번째는 고함만 지른 다고 하더이다 또 나왔나 ! 그래도 아들은 잘 두셨구먼요, 나라에서 받아 줬으니 말입니다. 이제 남자 되어서 돌아 오는것 한번 보십시요, 아들은 군에 가봐야 어머니의 사랑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 다웠는지를 알게 될테니 말입니다.	04-09 12:41:42
	커플아이		넘 일이 아니내요..ㅠㅠ 울 때는 부산역 분수대에 헹가래쳐서 빠뜨리는게 유행이었는데.. 군대는 친구가 보내줘야 제일 깔끔할 듯..ㅎㅎ	04-10 20:05:34
	전라		남석은 군대 갔다와야 사람 된다꼬 안합니까 멋진 군생활 잘하고 돌아 올것입니다 울 아들도 내년에 간다꼬 하는데 눈물나면 우하지 ㅋㅋㅋ 주말 잘 보내세요...	04-11 10:21:18
	tenipa		지는 아들놈 2년 군생활중에 면회 한번도 못가본 애비라예.. 흑흑	04-13 12:38:53
	만덕이		우지마라 우--우지마라 자석이란 다그런거다........ 김양이 부른 우지마라임다, 지가요 이노래 를 하루에 한두번도아닌 세번을 흥얼됩니다, 이런날 오먼 이기낼라꼬 ㅋㅋㅋ	04-13 13:59:14
	허시사랑		그래서 샤랑님 얼굴이 약간은 어두웠구낭,,,,, 많이 보고프고 그립고 할겁니다,,, 울아들은 우찌 군에 보낼꼬,,,, 조카도 낼모래면 간다는데.......	04-13 17:10:01
	insan		사랑 하나를 떼어놓고 그리워 한다는거 -괜찮은 장면임미더~ 그게 삶의 질을 높일꺼예요	04-14 06:55:00
	포핸드		조국은 당신아들 필요로 해서 호출했으니. 잘 다듬어 보내줄꺼요.....울긴 왜울어....	04-14 10:22:24

전체 자료수 : 7045 건   공지 ★회원정보수정(로그인) 안내 ! -필독-★[0] 운영자 - 59179     6445 나뭇잎배.. [9]   사랑 2009-04-09 1762     6444 절합니다 !!!! [11]   영사운드 2009-04-09 1568   ▶ 6443 늦은 안부인사... [17]   사랑 2009-04-08 1695     6442 골덴바지 [17]   승학산 2009-04-08 2186     6441 오랜만에 글올립니다. [11]   대빵 2009-04-08 1492     6440 아직도 한겨울... [12]   으라차차 2009-04-07 1454     6439 하루 1분의 웃음이 그날의 행복을 만든데요 스마일 [7]   일수불퇴 2009-04-07 1680     6438 봄의 끝자락.... [27]   으라차차 2009-04-03 1578     6437 테니스 레슨 동영상 cd 규입 자문 [1]   강타자 2009-04-02 2930     6436 회원님의 쪽지함 관리 요청   운영자(다가) 2009-04-15 1929     6435 동백꽃아가씨 [5]   겨울소나기 2009-03-29 1854     6434 이런날은 빈대떡이나 뚝배기가... [4]   테돌이 2009-03-23 2004     6433 봄을 ...광양매화마을 [9]   겨울소나기 2009-03-21 1636     6432 꽃샘바람이 차가운 것도... [5]   ㅂㄴㅅ 2009-03-21 1559     6431 부산오픈 홍보물#1 부착 협조 [2]   테사모 2009-03-16 1616     6430 한국실업1차테니스연맹전의성대회및종별선수권대회 [5]   리터엉박사 2009-03-15 1572     6429 모처름 봄꽃인사^^ [6]   사랑 2009-03-13 1618     6428 사람아 사람아 ,,,! [5]   리터엉박사 2009-03-07 1549     6427 하나인가 ? 둘인가 ? ,, [1]   리터엉박사 2009-03-07 1506     6426 박태환(수영), 소녀시대 공연-2020부산유치대회   테사모 2009-03-06 1769     6425 오늘이 경칩 이라네요 [7]   일수불퇴 2009-03-05 1657     6424 봄비가 왔어여... [3]   영조샘 2009-03-03 1566     6423 통도사의 봄 [7]   겨울소나기 2009-03-02 1682     6422 옹달샘 같은 친구 [5]   일수불퇴 2009-02-27 1876     6421 부산 해운대의 봄 소식 [14]   겨울소나기 2009-02-24 1694     6420 꽃피는 봄이오면 [9]   일수불퇴 2009-02-23 1575     6419 비오는 소리 [6]   insan 2009-02-22 1545     6418 테사모웹방... [10]   사랑 2009-02-20 1626     6417 무한 리필됩니다 [7]   ㅂㄴㅅ 2009-02-20 1600     6416 우리나라 청국장은 세계적인영약 [10]   일수불퇴 2009-02-19 1446   [prev][21][22][23][24][25][26][27][28][29][30][31][32][33][34][35][36][37][38][39][40][next]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