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내리는밤 *

어둠이 내려앉은 산 허리에

언제부터 인지 눈이 내리고 있다

너그럽지 않은 조바심 으로

목이 마른데 온 세상

수만갈래 길에  내가 가는길

밤새 하늘꽃 이 내려

시린 내 입술에 숨 소리를 토해놓고

먼 하늘 그리움 함박 눈으로

쏟아져 내리는 이밤

소리없는 발 자취를 남기며

난 이렇게 또다른 내일을 준비한다

밤새워 내린 눈이 내 마음 에도 하얗게 쌓이도록

그림자 없는 길을 걸으며 생각한다

지나온 날들의 흔적 들이 날이 선 칼날처럼

매서운 겨울바람 속에서  눈 꽃 처럼 

다시 피어나는 내 인생의 여정을


/남상숙

 

	심털		눈 덮인 신작로길따라 고무신자욱 찍으며 걸어가다 문득 뒤돌아볼때 ,하얀 눈길위 내 발자욱만 남겨지고.....불퇴님 건강하세요~미리 크리스마스~	12-18 18:29:43
	일수불퇴		심털님아 나도 미리 크리스마스~~~ 강원님들 요즘 연말에 대선에 바쁜줄은 알지만 조금씩만 짬을내어 강원을 위하여 활성화 할수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을 해주셨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올해 12월 끝자락 마무리 훌륭히 하시고 새해 새로은 마음으로 힘차게 새출발 기원합니다. 님들 고운밤 되세요.	12-19 01:18:51
	전라		불퇴님 잠시 눈내리는 밤 생각 하네요... 오늘 회사 들어가면 올해 연말 정산은 모두 입력 합니다 그동안 자주 눈팅도 못해서 죄송합니다 다음주 부턴 자주 놀러 올께요..... 연말 잘 보내시고 다가오는 08년엔 늘 행복하시고 하나님의 은총이 늘함께 하시고 08년 잊지 마시고 부자 되세요	12-20 13:20:24
	일수불퇴		전라님 연말정산 준비하신다고 고생 많으셨네요. 우린 아직 연말정산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마무리 부러워용^^ 바쁜 나날이지만 얼마남지않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고 행복과 건강하시길 마음속으로 빌어드릴께요. 강원방을위해 항상 방문하시는 전라님 감사합니다.	12-20 22: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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