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금에 기성 동호인 테니스계에 대한 모종의 불만과 허탈감을 느끼신 수많은 동호인들이 있다는 사실을 여러 경로를 통해 듣고 보고 느끼면서 테니스 활동을 삶의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연습도 하고 실제 대회에도 참가하고 있는 동호인 중의 한 사람으로서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렇게 심난한 어지러운 상황속에서도 마음을 추스리시고 다시 새롭게 이전처럼 전국의 여타 동호인님들처럼 의미야 다소 다르겠지만 각자 원하시는 목표를 향해 즐거운 마음으로 테니스 활동을 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태풍이 아무리 강하여도 태풍의 눈은 평온 그 자체라는 사실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입니다. 테니스계가 아무리 많은 동호인님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할지라도 그 태풍의 중심에 위치하여 우리 모두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노심초사 열심히 노력하고 새롭게 변신에 변신을 더해가고 있는 [한국 테니스 동호인 연맹]을 주목해 주십시오.
서울 대방동 산자락에 위치한 [한국 테니스 동호인 연맹]이 정민철 회장님의 지휘아래 여러 참모진들이 의기투합하여 [한국 테니스 동호인 단식 연맹]의 전통을 계승발전시켜 2006년 2월 25일부터 비록 작은 출발을 하지만 우리 한국의 모든 테니스 동호인님들이 믿고 함께 참여하실 수 있는 단체로 성장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를 위해 전국의 수많은 테니스 코트에서 매일 매순간 땀을 흘리시고 애쓰시는 마음씨 고운 선량하신 동호인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어느 때 보다도 더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위대한 점은 어려울 때 서로 협동하고 협력하는 그러한 위대한 정신을 우리의 피와 세포 하나하나 마다에 새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전국에 계시는 테니스 애호가 여러분, [한국 테니스 동호인 연맹]의 새로운 출발을 지켜보시고 물심양면으로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시작하는 시기이므로 [한국 테니스 동호인 연맹]이 진행하는 절차나 운영방법이 다소라도 동호인님들의 마음에 덜드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그러한 점이 있으시면 열린 마음으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라며 사전에 그러한 내용을 간파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 용서해 주시고 너그러이 봐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한국 테니스 동호인 연맹]은 먼저 동호인님들 편에 서서 동호인 님들을 위하고 한국의 동호인 테니스계에 '태풍의 눈'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또한 [한국 테니스 동호인 연맹]에서 실시하는 각종 대회는 그야말로 시합 중에 서로 싸우거나 풋폴트 또는 라인 시비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는 그러한 대회들을 지난해의 단식 대회 진행 결과로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명실공히 대회 시합 자체의 운영에 있어서는 대회에 참가하시는 선수들의 선량하신 시합운영으로 99% 이상의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 [한국 테니스 동호인 연맹]은 각종 단식 대회와 복식 대회를 동시 또는 시차를 두고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전국에 계시는 모든 동호인님들께서 늘 참가하시고 싶은 마음에 남고 마음에 쏙드는 대회로 기억되고 대회가 사전에 공지되면 그날이 손꼽아 기다려지는 대회들을 진행하도록 저희 [한국 테니스 동호인 연맹]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작년에 보내주셨던 그 큰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 부탁드리며 아직까지 한 번도 [한국 테니스 동호인 연맹] 주최 또는 주관 대회에 참가해 보시지 못하신 분들께서도 이후로는 다 참가하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전국에 계시는 동호인님들 모두의 가정에 한없는 축복이 늘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