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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사모 제9차정기총회 소식
테사모
테사모는 지난 2006년 8월 30일(수) 19시, 시내 온천동 소재 '양자강뷔폐특실'에서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06부산오픈'을 결산하고
'2007부산오픈'을 준비하기 위한 새 집행부를 출범시켰다.
총24명의 정회원 중 18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이날의 '제9차정기총회'에서 테사모는,
'신입회원(000) 인준의 건' 승인을 시작으로
'2006부산오픈'의 예산집행 결산 안건'을 심의 승인하였으며,
'2007부산오픈'을 준비할 새로운 테사모 회장에 2006부회장이였던 김영철 회원을 정관에 의하여 당연직으로 추대하였으며 11개 분과별 이사진과 감사를 선출하였다.
지난 2005년 11월의 박병일 제8대회장의 중도 사퇴로 인하여, 2005년 12월의 임시총회에서 예기치 않게 회장직을 물려 받은 바 있었던 이종윤 8대회장은 이날 이임의 인사말에서 "역대 테사모 회장중에서 최단명의 기록을 남겼다" 고 웃음을 보이며 "부산시에서 제안했던 '코코펀대회와의 통합론'을 원인으로 부산오픈이 폐기될 위기에 처하는 등 테사모 창립이래 가장 어려운시기에 회장을 맡았지만, 무난히 고비를 넘기고 2006대회를 성료한데 대하여 보람을 느끼며 전체 부산동호인들과 웹테사모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테니스동호인 분야에서 오래동안 많은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김영철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 있는 부산오픈이 한층 더 성숙하기 위하여 무엇보다도 테사모 회원들의 결연한 단합이 중요한 한해다.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말하였으며 테사모 회원들은 뜨거운 박수로 환호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