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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개인연습
완초자
레슨6개월 받고 이제 아파트내에 있는 테니스회원에 가입했는데 초보라그런지 고수한테 한수 배워보려고 퇴근후 일찍나가 기다리다 한게임도 못하고 10시지나 소주만 2병마시고 필림끊겨 집에 어떻게 갔는지 생각도 안나네요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고 여러번 기다리다 지쳐 어떤때는 아줌마 짝이 없어 상대하여 6:0으로 지고 열받아 이제는 안나가고 혼자 동사이에 있는 배드민턴장에서 이를갈고 연습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코트에나가 서브한바구니를 코트를 옮겨 연습하고 나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고수와 한판 붙어도 해볼만한 실력을 갖추었다고 보고 한달에 한번있는 월례대회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서브,발리,포핸드,백핸드 혼자 연습한 것이 얼마나 먹힐지 궁금하고 빨리 시험해보고 싶답니다. 여러분은 제가 시합에서 홀로 읽힌 실력이 시합에서 좋은 결과를 낼 거라 생각하십니까? 의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