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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주니어테니스대표팀 소식
성아력아빠
지금 인도의 뉴델리에서는 The ITF Junior team championships for players aged 14 & under competitions Asia/Oceania girls’ qualifying event가 열리고 있습니다
방금전 12시(현지시간 오전8시30분)부터 R.K. Khanna Stadium 6번코트에서 대한민국 대표 박성아(대전느리울중2), 박지윤(안동복주여중2), 이세원(서울중앙여중2) 과 KAZAKHSTAN 대표선수들이 예선리그 첫 번째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경기는 국제테니스연맹(ITF) 주관으로 14세이하 각나라 남녀 대표 3명이 2단1복으로 경기를 치러 우승국을 결정하는 대회로 각대륙별 예선을 거쳐 8월 6일부터 11일까지 체코의 Prostejov에서 결승을 치르게 됩니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나라 18개국은 인도에서 16일부터 21일까지 남자부 예선을 하고 23일부터 29일까지 여자부 예선을 치러서 4위까지 결승에 오르게 되는데 우리나라 남자부는 정석영,정기수,정홍이 출전하여 호주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고 어제 귀국하였습니다.
오늘부터는 여자부 경기가 치러지는데 현지의 기온이 42도를 넘나드는 상상할 수 없는 더위라고 합니다. 많은 선수들이 탈진상태로 기권하면서 경기를 진행해 나간다고 하니 아직은 어린 중학교2학년 학생들로서는 적지않은 인내력을 요구한다고 보여집니다
인도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에 성아는 “아빠 꼭 살아 돌아올게!”라며 자신했습니다
꼭 예선에서 살아남아 본선에 오르리라 믿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박성아,박지윤,이세원 세 딸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테니스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응원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대전 朴 信 九]
*첨부파일에 세선수들이 인천공항에서 인도로 출발하는 사진이 있습니다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소식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itftennis.com/juniors/news/newsarticle.asp?id=17474
